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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서은수, 바람맞힌 이제훈 용서 후 팔찌 선물…“꼭 두르고 다녀라”(수사반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6 22:45: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은수, 이제훈 용서 후 팔찌 선물<br>학도병 시절 흉터라는 말에 “꼭 두르고 다녀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uTgHAMUGF">
          <p dmcf-pid="puTgHAMUYt" dmcf-ptype="general">‘수사반장 1958’ 서은수가 이제훈이 학도병 때 다친 상처를 보고 팔찌를 선물해 마음을 표했다.</p>
          <p dmcf-pid="U7yaXcRu51" dmcf-ptype="general">26일 방송된 MBC ‘수사반장 1958’(이하 ‘수사반장’) 3화에서는 박영한(이제훈)이 이혜주(서은수)의 서점에 방문해 데이트를 파투 낸 것에 대한 미안함을 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1OeSnf5t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영한이 이혜주의 서점에 찾아왔다. 사진=MBC ‘수사반장 1958’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mksports/20240426224504681qknp.jpg" data-org-width="500" dmcf-mid="FTfFBvkPZ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mksports/20240426224504681qkn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영한이 이혜주의 서점에 찾아왔다. 사진=MBC ‘수사반장 1958’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7tIdvL415Z" dmcf-ptype="general">
           박영한이 이혜주의 서점에 찾아왔다. “사과하려고 왔다”는 박영한에 이혜주는 “사과 안 해도 된다. 혼자 영화 재밌게 봤다. 돌아오지 않는 나쁜 놈”이라며 퉁명스럽게 굴었다. 갑자기 급한 사건이 생겼었다는 박영한의 말에 이혜주는 “바쁘신데 가서 일 보라. 다시 보는 일 없는 걸로 하자”고 말했다.
          </div>
          <p dmcf-pid="zFCJTo8tZX" dmcf-ptype="general">박영한이 “선처를 바란다”고 말하자 이혜주는 “선처라는 말 보통 범인들이 하는 거 아닌가”라며 불편한 심기를 표했다. 이에 박영한이 “그렇다. 그런데 오늘은 내가 범인이 된 거 같다”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p>
          <p dmcf-pid="q83s7hj4HH" dmcf-ptype="general">책장이 고장 난 것을 발견한 박영한은 못과 망치를 요청해 “도와드리겠다”며 자처했다. 이혜주의 거절에 그는 “이건 내가 하게 해달라. 희주 씨 바람맞히고 걱정이 많았다. 이거 조용히 고치고 가겠다”며 이혜주의 기분을 풀고자 노력했다.</p>
          <p dmcf-pid="B60OzlA8tG" dmcf-ptype="general">박영한의 적극적인 사과와 책장을 고치다 상해버린 그의 셔츠에 마음이 움직인 이혜주는 “고생했다. 화 안 풀리면 제가 나쁜 사람이 될 거 같다”는 말을 통해 박영한과 화해했다.</p>
          <p dmcf-pid="bPpIqSc6ZY" dmcf-ptype="general">박영한과 이혜주는 함께 밤길을 걸었다. “원래부터 꿈이 형사였냐”고 묻는 이혜주에 박영한은 “11살 때였나, 그때부터 소도둑 잡았다”고 답했다. “동네 형들, 삼촌들 눈빛만 봐도 알았다”는 박영한의 말에 이혜주는 “형사 말고 무당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영한은 “그랬으면 혜주 씨 못 만났을 거 아니냐”는 말로 이혜주를 향한 마음을 내비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cQFdUWAH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혜주는 책장을 고치는 박영한을 보다 그의 팔목에 있던 흉터를 물었다. 사진=MBC ‘수사반장 1958’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mksports/20240426224506068wnon.jpg" data-org-width="500" dmcf-mid="3kN2E8Ul1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mksports/20240426224506068wno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혜주는 책장을 고치는 박영한을 보다 그의 팔목에 있던 흉터를 물었다. 사진=MBC ‘수사반장 1958’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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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9kx3JuYcGy" dmcf-ptype="general">
           이어 그는 “제가 도망치고 그러는 사람이 아닌데 일망타진을 위한 일보후퇴를 하다보니 혜주 씨 서점으로 도망가게 되었는데, 부끄럽지만 잘한 일 같다”고 덧붙였다.
          </div>
          <p dmcf-pid="2EM0i7GkYT" dmcf-ptype="general">한편 이혜주는 책장을 고치는 박영한을 보다 그의 팔목에 있던 흉터를 물었다. “범인 잡다가 다친거냐”는 이혜주의 질문에 박영한은 “학도병 때 다쳤다”고 답했다.</p>
          <p dmcf-pid="VPpIqSc6Yv" dmcf-ptype="general">이에 이혜주는 노점상에서 팔찌를 사와 박영한의 팔에 둘렀다. 이어 그는 “남자들이 두르기에는 좀 그런데 잘 어울린다. 꼭 두르고 다녀라”라며 그의 상처를 위로했다. 박영한은 “잘 두르고 다니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fQUCBvkPHS" dmcf-ptype="general">[박소진 MK스포츠 기자]</p>
          <p dmcf-pid="4xuhbTEQ5l"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