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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사랑해요"..윤선우, 오승아에 따뜻한 고백 [세번째 결혼][별별TV]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6 19: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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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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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세번째 결혼'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starnews/20240426195055368zxzr.jpg" data-org-width="699" dmcf-mid="4SCcx9ts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starnews/20240426195055368zxz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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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세번째 결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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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번째 결혼' 오승아와 윤선우가 사랑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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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luXmNQ0hm" dmcf-ptype="general">2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에서는 죽음의 위기를 넘긴 정다정(오승아 분)과 왕요한(윤선우 분)가 서로에 대한 마음을 더욱 단단히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p>
          <p dmcf-pid="WS7Zsjxpvr"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정다정과 왕요한은 왕제국(전노민 분)의 사주를 받은 김 실장(한승엽 분)에게 납치되어 죽을 위기에 놓였다가 필사적으로 탈출한 끝에 목숨을 지킬 수 있었다. 다친 왕요한 곁에서 살뜰히 지키는 정다정의 모습은 사랑하는 연인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던 장면.</p>
          <div dmcf-pid="YEXhaRbYCw" dmcf-ptype="general">
           정다정은 잠에서 깬 왕요한에게 "요한 씨 묶여있는 모습 보고 심장이 찢어질 듯 아팠다고요. 이번엔 회장님이 진짜 어떻게 하는 게 아닌가 무서웠어요. 고마워요. 이렇게 살아있어 줘서"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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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세번째 결혼'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starnews/20240426195056893fpsu.jpg" data-org-width="699" dmcf-mid="8EPBHhj4l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starnews/20240426195056893fps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세번째 결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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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Hw5Sjd9HSE" dmcf-ptype="general">
           왕요한 역시 "나도 김 실장이 다정 씨 데려왔을 때 가슴이 덜컥했어요. 사람이 왜 그렇게 무모해요. 고마워요. 다정 씨 덕분에 살았어요"라며 "어릴 때 아버지 돌아가시고 쭉 혼자나 마찬가지였어요"라고 마음을 고백했다. 
          </div>
          <p dmcf-pid="XyBtCke7hk" dmcf-ptype="general">이어 "전처랑은 사이가 그렇게 좋지 않았어요. 생각해보니 결혼도 그런 빈구멍을 메꾸고 싶어서 성급하게 결정했던 것 같아요. 항상 마음속에 메워지지 않는 구멍 같은 게 있었어요. 그걸 사랑으로 채우고 싶었어요. 가정을 꾸리면 좋아지지 않을까 착각했어요. 알다시피 실패했고요"라고 말해 정다정을 놀라게 했다. </p>
          <p dmcf-pid="ZWbFhEdzWc" dmcf-ptype="general">정다정은 "실패가 어디 있어요. 그래서 안나를 만났잖아요. 요한 씨, 그 빈 구멍 나랑 채워가요. 나 그러고 싶어요"라고 자신의 마음을 아낌없이 드러냈고, 왕요한 역시 "사랑해요. 다정씨"라고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p>
          <p dmcf-pid="5S7ZsjxpvA" dmcf-ptype="general">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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