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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원경' 불필요한 노출 논란에 티빙·tvN·스튜디오드래곤 “입장 정리 중”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6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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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원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6/JTBC/20250116175703372foun.jpg" data-org-width="530" dmcf-mid="VxAtknEQE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6/JTBC/20250116175703372fou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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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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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티빙 드라마 '원경'이 불필요한 노출신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각 채널과 제작사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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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원경'은 남편 태종 이현욱(이방원)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차주영(원경왕후)을 중심으로, 왕과 왕비, 남편과 아내, 그 사이에 감춰진 뜨거운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공개 후 높은 화제성과 인기를 모으는 데 성공했지만, 극 초반부터 등장하는 두 여자 배우의 노출 장면이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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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원경'의 이야기 전개에 꼭 필요한 노출이었냐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티빙 버전에서만 노출 장면이 존재하고, tvN 버전에서는 편집됐음에도 이야기 이해에 큰 문제가 없다. 그런데도 굳이 OTT 버전에서 짧지 않은 분량으로 여자 배우의 신체를 클로즈업하며 담아낼 필요가 있었냐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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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게다가 배우들이 노출 수위를 알지 못한 채 출연을 결정했고, 대봉네는 노출 장면에 관한 구체적 설명이 없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가중됐다. 여자 배우의 신체가 대역 배우의 연기와 CG로 만들어진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은 더욱 뜨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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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이에 대해 '원경' 제작진들은 명확한 입장을 전하지 않고 있는 상황. 티빙 측 관계자는 “입장이 확인되는 대로 전하겠다”는 입장만 짧게 밝혔고, tvN 측은 “우리 채널에서는 노출 신이 나오지 않지만, 내부적으로 입장을 정리해보겠다”고 말했다. 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 측 역시 “내부 논의 후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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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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