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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 대학가 시위 확산에 기업들 명문대 졸업생들 채용 꺼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6 15: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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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fnnewsi/20240426154952782sayv.jpg" data-org-width="800" dmcf-mid="90wzSwiBz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fnnewsi/20240426154952782say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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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 정문 밖에 팔레스타인 지지자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A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fnnewsi/20240426154953214kote.jpg" data-org-width="800" dmcf-mid="2BUN2UWA3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fnnewsi/20240426154953214kot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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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 정문 밖에 팔레스타인 지지자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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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파이낸셜뉴스] 미국 대학가가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뉴욕 금융가를 비롯한 기업들이 명문대 졸업생들의 채용을 꺼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div>
          <p dmcf-pid="6YOKWOg273" dmcf-ptype="general">25일(현지시간) 폭스뉴스채널은 금융회사를 비롯한 기업들이 그동안 컬럼비아와 하버드, 예일을 비롯한 미국 명문대 졸업생들을 집중적으로 채용했으나 이들 학교들이 시위를 중단시키지 못하자 예시바와 에모리, 플로리다대 등 다른 대학교의 졸업생으로 채용 대상을 넓히고 있다고 보도했다. </p>
          <p dmcf-pid="PLPlnP7v0F" dmcf-ptype="general">컬럼비아대 출신의 헤지펀드 매니저 대니얼 로브는 "우수한 인재들을 물색하고 있지만 다른 곳에서도 찾을 것”이라고 말해 명문대 졸업생들로 대상을 한정시키지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p>
          <p dmcf-pid="QoQSLQzTpt" dmcf-ptype="general">휘트니그룹의 최고경영자(CEO) 게리 골드스타인은 이제 졸업생 구인 대상을 명문대로 한정시키지 않는게 새로운 추세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p>
          <p dmcf-pid="xBtnqtlo31" dmcf-ptype="general">그는 자녀들을 시위가 많은 학교로 보내지 않으려는 학부모들이 많아졌으며 은행들은 미국 중서부 같이 학생들의 시위가 적은 곳에서 더 채용하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yUHRpHsdz5" dmcf-ptype="general">최근 컬럼비아대에서 촉발된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는 뉴욕대와 예일대등 다른 대학교로 확산되고 있다. </p>
          <p dmcf-pid="WHC2GCNf0Z" dmcf-ptype="general">컬러비아대측은 지난 24일 캠퍼스에 텐트를 세우고 시위하는 학생들을 해산하도록 뉴욕경찰당국에 요청했으며 학생들과 협상을 진행 중이다. </p>
          <p dmcf-pid="YHC2GCNfUX" dmcf-ptype="general">텍사스주 오스틴 소재 텍사스대는 학생들이 해산하라는 요구를 거부하자 경찰을 동원해 20여명을 구속했다. </p>
          <p dmcf-pid="GlEuhEdz7H" dmcf-ptype="general">에모리대는 시위자들 대부분이 재학생이 아닌 불법 침입자들로 이들은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방해하고 있다며 “캠퍼스내 파괴나 범죄행위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HpGM0GmezG" dmcf-ptype="general">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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