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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민희진 "하이브, 한 사람을 이렇게 담그는구나"…뉴진스 언급하며 울컥[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21
2024-04-26 09:51:2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vhdXke7C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bzh85CnW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민희진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spotvnews/20240426095124709skpi.jpg" data-org-width="900" dmcf-mid="bq4NpIaV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spotvnews/20240426095124709skp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민희진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fKql61hLhj"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에 이어 라디오쇼에 출연해 경영권 탈취 의혹을 재차 반박하며, 뉴진스와는 여전히 끈끈함을 강조했다. </p> <p dmcf-pid="4F5kzSc6yN" dmcf-ptype="general">민희진 대표는 26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자신의 입장을 재차 밝혔다. </p> <p dmcf-pid="831EqvkPla" dmcf-ptype="general">민희진 대표는 "이런 일이 생길 줄 몰랐다"며 "하이브를 일부러 나쁘게 말하고 싶지는 않다. '그렇게 나쁘게 말하고 왜 이제 와서 말하냐'라고 할 수 있는데 저한테는 정말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였다"고 했다. </p> <p dmcf-pid="60tDBTEQTg" dmcf-ptype="general">민 대표는 "어떤 목적이나 프레임으로 사람을 재단하는 이상한 권력의 힘, 이런 걸 실제로 겪으니까 너무 무섭더라"라며 "한 사람을 담그려면 이렇게 담그는구나 싶었고, 너무 놀랐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었다"라며 "제가 공격 당한 방법이 다른 사람의 카톡을 맥락 없이 공개했다. 모든 대화에는 맥락이 중요하다. 상상이 죄가 되는지는 모르겠다. 전 노력을 해도 결국 하이브의 컨펌을 받아야 한다"고 억울한 마음을 토로했다. </p> <p dmcf-pid="PVKTx3vayo" dmcf-ptype="general">이어 민 대표는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의 불화는 뉴진스의 데뷔 시점부터라고 했다. 하이브 1호 걸그룹으로 뉴진스가 데뷔하려고 했으나 르세라핌이 먼저 데뷔한 것에 대해 서운함을 느낀 것. 그는 "뉴진스가 데뷔하려던 계획이 틀어졌고, 서운함이 컸다. 서운함을 넘어서 도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p> <p dmcf-pid="Qf9yM0TNCL" dmcf-ptype="general">민 대표는 하이브가 "민희진은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했다', '방탄소년단은 나를 베껴서 만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말한 것에 대해 "이런 취지로 이야기했다고 하는데, 이런 언급을 하고 싶지 않다. 제 취지를 어떻게 아시고 그렇게 말하는지 모르겠는데 그런 말을 한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p> <p dmcf-pid="x42WRpyjyn" dmcf-ptype="general">민희진은 "나를 돈 욕심 있는 애로 만들고, 대중이 나에게 가지고 있는 편견으로 안티들이 좋아할 내용들을 준다"고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mD8SL41W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민희진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spotvnews/20240426095128245ppcp.jpg" data-org-width="900" dmcf-mid="Khy7E6uSv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spotvnews/20240426095128245ppc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민희진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Wsw6vo8tyJ" dmcf-ptype="general">앞서 전날 민 대표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긴급 기자 회견을 열었다. 당시 민희진 대표는 경영권 탈취 시도에 대해 전면 부인하며, 억울하고 답답하다는 심경을 털어놨다. </p> <p dmcf-pid="YOrPTg6FTd" dmcf-ptype="general">그의 기자회견이 끝난 후 하이브는 "민희진이 기자회견에서 주장한 내용은 사실이 아닌 내용이 너무 많아 일일이 열거하기가 어려울 정도"라며 "민 대표는 시점을 뒤섞는 방식으로 논점을 호도했다. 당사는 모든 주장에 대하여 증빙과 함께 반박할 수 있으나 답변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일일이 거론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G7ps2GmeSe"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민 대표는 "그 말을 똑같이 전달하고 싶다. 이걸 일일이 대응하는 게 이상하다. 마치 내가 인정해서 대응하는 것 같다. 이런 분쟁은 그냥 안에서 해결하는 거다. 처음에는 안에서 해결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p> <p dmcf-pid="HzUOVHsdlR" dmcf-ptype="general">민 대표는 "이걸 터트린 이유는 저를 망가트리고 싶어서 인 것 같다. 제가 무슨 말을 해도 믿을 수 없는 사람인 것처럼 느껴지게 하고 싶은 것 같다"라며 "이유는 모르지만 서로 할 만큼 했고, 저도 계속 당하다가 한 번씩 쳤다. 유치하니까 그만 하자"라며 "대중 앞에서 논쟁은 그만했으면 좋겠다. 왜 우리의 시시비비를 알지 못하는 사람한테 여론심판을 받아야 하냐. 진실은 당사자들만 아는 거다"라고 반박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quIfXOJ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민희진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spotvnews/20240426095130781dcxn.jpg" data-org-width="900" dmcf-mid="9fJUc4phS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spotvnews/20240426095130781dcx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민희진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ZImQyaP3W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민 대표는 뉴진스를 재차 언급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하이브가 뉴진스의 컴백을 앞두고 논란을 터트린 것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p> <p dmcf-pid="5CsxWNQ0yQ" dmcf-ptype="general">민 대표는 "뉴진스의 예약판매가 내일이다. 첫 번째 콘텐츠가 나온다. 그래서 저는 하이브가 왜 굳이 이 시점에 이걸 터트린지 모르겠다"라며 "제가 일을 빡세게 하는 걸 그분들도 아시는데 왜 굳이 지금에 이렇게 했나. 인생의 최악의 경험이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1hOMYjxplP" dmcf-ptype="general">이어 민 대표는 "멤버가 '대표님 지금 드라마 찍고 있다고 상상하고 있어라'라고 하는데 공감이 됐다. 뉴진스 얘기 하지 말라는데 제가 어떻게 뉴진스 이야기를 안 하냐. 제가 안 해도 사람들이 뉴진스 엄마라고 표현한다. 제가 원하는 것도 아니었고, 사람들이 그렇게 붙여준다. 저는 뉴진스 팔지 않는다"고 했다. </p> <p dmcf-pid="tRQ1ob5rS6"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민 대표는 이번 일을 통해 뉴진스 멤버들과 따뜻한 관계라는 것을 확인했다며 "제가 이상했던 적이 있었는데 귀신같이 애들이 전화했다. 멤버들이 다같이 전화가 왔고, 위로가 안 될줄 알았는데, 사랑한다고 말하는데 이게 너무 와닿아서 제가 그 순간 나쁜 마음이 빗겨가더라"라며 "얘네가 나를 살렸나 싶었다. 원래 뉴진스 친구들이 저 말고도 다 잘하는데, 우리는 사연이 많았고 서로 만나면 제가 솔직한 걸 말하는 관계였다. 사실 남다르긴 하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FextgK1ml8" dmcf-ptype="general">하이브는 25일 어도어 대표이사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물증도 확보했다고 밝히며 민 대표와 신동훈 VP에 대해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p> <p dmcf-pid="3dMFa9tsW4" dmcf-ptype="general">민 대표는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하려고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나, 그는 "본질은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사태"라며 자신이 하이브의 내부 고발을 하자 자신에 대한 감사를 시작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p> <p dmcf-pid="0JR3N2FOyf"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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