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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수홍 "가정사로 무너져…23kg 빠지고 뼈만 남아" [소셜in]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5 10: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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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kwnCLmeei">
          <p dmcf-pid="zmINTjhLdJ" dmcf-ptype="general">박수홍이 가정사로 인해 23kg이나 빠졌다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wsgSaIin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5/iMBC/20240425105038055dywb.jpg" data-org-width="972" dmcf-mid="u6aQExj4e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5/iMBC/20240425105038055dyw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BIlcYkvane" dmcf-ptype="general">24일(수) 박미선, 김호영의 유튜브 채널 '육사오'에 '박수홍의 근황을 물었더니… 로또에 당첨됐다고?!ㅣ칭찬지옥 EP.11 박수홍'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p>
          <p dmcf-pid="bQRKL9dzMR" dmcf-ptype="general">공개된 영상에서는 박수홍이 게스트로 출연해 박미선, 김호영과 케미를 뽐냈다. </p>
          <p dmcf-pid="Kt0yqWUlRM" dmcf-ptype="general">이날 영상에서 박미선은 박수홍에게 "얼굴이 광채가 나네. 우리가 말하는 로또가 그 로또가 맞는 거냐"라고 묻자, 박수홍은 "그 로또가 전복이(태명)이다. 내 나이에 손주 본 사람도 있던데"라며 행복해했다. </p>
          <p dmcf-pid="9JL8A6g2Jx" dmcf-ptype="general">그 후 박수홍은 "원래 정자 활동량이 꼬불꼬불해야 한다. 난 거의 99% 죽어가는 상태였다"라며 "얼려 놓은 아이들이 아홉이나 있다"라고 밝혔다. 박수홍은 "아내는 계속 '아이를 낳자'라고 하는데 내가 요즘 힘들다. 계산해 봤는데 돈을 엄청 벌어야 하더라"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p>
          <p dmcf-pid="2io6cPaVLQ" dmcf-ptype="general">이에 박미선은 "요새 돈도 없잖아"라고 언급하자, 박수홍은 "정말 없어 보이는 거 싫어서 열심히 살았는데, 어쩔 수 없이 (돈이) 없어졌다. 그 얘기를 박미선한테 처음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p>
          <p dmcf-pid="V8QqJBMURP" dmcf-ptype="general">박수홍은 "태양은 떠오르는데 바다 밑으로 가라앉는 기분이었다. 박미선이 아무 말도 안 하고 날 안아줬다. 눈물이 나고 그랬는데 빨리 부딪히라고 했다. 초반에 부딪히고 나서 누나가 원망스러웠다. 근데 그게 맞는 얘기였다"며 당시 심경을 전했다. </p>
          <p dmcf-pid="f8QqJBMUi6" dmcf-ptype="general">이어 박수홍은 "(대응이) 더 늦었으면 결혼을 어떻게 하고, 전복이(태명)를 어떻게 만났겠나. 눈을 뜨면 눈앞에 다홍이(반려묘)와 예쁜 아내가 있다"며 행복하다고 밝혔다. </p>
          <p dmcf-pid="4B9F63VZe8" dmcf-ptype="general">박수홍은 "(가정사로) 그때 당시에 자존심이 무너졌던 거하고 마찬가지로 생리적인 모든 게 무너졌다"라며 "검사를 했는데 호르몬 지수부터 골밀도도 빠졌었다" 밝혔다. </p>
          <p dmcf-pid="8JL8A6g2i4" dmcf-ptype="general">이어 박수홍은 "지금보다 정확히 몸무게가 23kg 빠져서 뼈만 남았었다"며 "지금은 많이 이겨냈다. 박미선, 김국진, 유재석 등 그 당시 사람들한테 이야기했는데, 박미선한테 제일 처음에 얘기했었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p>
          <p dmcf-pid="6sCjyAlodf" dmcf-ptype="general">듣고 있던 박미선은 "박수홍 주변에 워낙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라며 "나는 그 말을 참 좋아한다. '뿌린 대로 거두리라' 사람은 정말 자기 뿌린 대로 거두는 거 같다. 박수홍이 워낙 잘 뿌리고 다녔기 때문에.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사람들한테 좋은 이미지고 워낙 젠틀했고 그렇게 때문에 너를 응원해 주는 사람이 많았던 거다"라며 응원했고, 박수홍은 "내가 진심으로 누나한테 미안하다"며 손을 잡았다. </p>
          <div dmcf-pid="PeifN4LKdV" dmcf-ptype="general">
           한편, 박수홍은 2021년 7월 23세 연하 김다혜와 혼인신고를 하고,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최근 임신을 발표했다.
           <p>iMBC 유정민 | 사진 '육사오' 유튜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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