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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단독]케플러 활동 연장 최종 불발..재계약 없이 7월 해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5 09: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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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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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dcf63VZS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케플러 /사진=김창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5/starnews/20240425093258193enes.jpg" data-org-width="1024" dmcf-mid="pIIeibRuC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5/starnews/20240425093258193ene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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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플러 /사진=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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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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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걸 그룹 케플러(Kep1er)가 2년 6개월의 여정을 마친다.
          </div>
          <p dmcf-pid="qLwPMu6FTn" dmcf-ptype="general">25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 멤버들은 오는 7월을 끝으로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간다. 이들은 활동 종료 전, 앨범 활동과 한 차례 공연을 개최하면서 팬들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p>
          <p dmcf-pid="BorQR7P3yi" dmcf-ptype="general">케플러는 2021년 10월 종영한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탄생한 다국적 9인조 프로젝트 걸 그룹이다. 2022년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FIRST IMPACT'를 발매하며 K팝 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 케플러는 2년 6개월이라는 활동 기간을 정해두고 데뷔한 터라 2024년 7월 계약 종료된다.</p>
          <p dmcf-pid="bgmxezQ0SJ" dmcf-ptype="general">다만 케플러는 단기간에도 불구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기 때문에 지난해 모든 멤버들의 소속사 주요 경영진들이 모여 한 차례 프로젝트 활동 연장을 논의했다. 이후에도 케플러 소속사 웨이크원은 계약 만료를 앞두고 "활동 연장을 상호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p>
          <p dmcf-pid="KvtwsJDxyd" dmcf-ptype="general">해당 사안이 성사되면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아이돌 그룹 중 최초로 계약 연장을 한 사례가 나오는 것이기에 웨이크원은 물론, 케플러 멤버들의 소속사도 최대한 활동 연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하지만 아쉽게도 케플러는 최근 최종적으로 연장 활동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p>
          <p dmcf-pid="9TFrOiwMle" dmcf-ptype="general">케플러는 5월 8일 일본 첫 번째 정규앨범 'Kep1going'을 발매한다.</p>
          <p dmcf-pid="2y3mInrRTR" dmcf-ptype="general">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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