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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中, 슈퍼마이크로·델 등 통해 엔비디아 AI칩 '우회 수급'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4 09:14: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가장 최신 제품도 포함…리셀링 방식으로 입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IoyIWUl0G">
          <p dmcf-pid="fTcZT5bYzY"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장경윤 기자)중국의 대학 및 연구기관이 수입이 금지된 미국 엔비디아의 AI 칩을 리셀링(되팔기) 방식으로 우회 수급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p>
          <p dmcf-pid="4UTKU9dzUW" dmcf-ptype="general">로이터가 입수한 입찰 문서에 따르면, 10개의 구매자는 미국 슈퍼마이크로, 델, 대만 기가바이트가 제작한 서버 제품에서 엔비디아의 고성능 AI 반도체를 확보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말 사이 진행된 입찰에는 엔비디아의 가장 진보된 칩 중 일부가 포함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QuiQnrRz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엔비디아 HGX H100 플랫폼(사진=지디넷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4/ZDNetKorea/20240424090439978flxm.jpg" data-org-width="640" dmcf-mid="2FoyIWUlF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4/ZDNetKorea/20240424090439978flx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엔비디아 HGX H100 플랫폼(사진=지디넷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dmcf-pid="6KZ6KPaVFT" dmcf-ptype="general">구매자는 중국과학원, 산둥인공지능연구소, 후베이지진관리국, 국영 항공연구센터, 우주과학센터 등이다.</p>
          <p dmcf-pid="POLTOyphzv" dmcf-ptype="general">해당 칩들을 되판 기업은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중국 소매업체들로 나타났다. 다만 이 업체들이 미국의 대중(對中) 반도체 수출 규제가 강화되기 전에 확보한 재고를 판매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p>
          <p dmcf-pid="QdbadNCnpS" dmcf-ptype="general">앞서 미국은 지난 2022년 9월 엔비디아의 AI 반도체인 A100, H100의 중국 수출을 국가 안보상의 이유로 금지시킨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0월에는 수출 제한 범위를 A800, H800 등 저사양 제품으로도 확대했다.</p>
          <p dmcf-pid="xcxscOXDFl"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엔비디아 대변인은 "해당 입찰은 수출 규제 이전에 보급돼 널리 사용 가능한 제품"이라며 "이는 협력사 중 어느 누구도 규제를 위반했다는 사실을 나타내지 않으며,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제품 중 무시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답변했다.</p>
          <p dmcf-pid="ybX8b6g2zh" dmcf-ptype="general">장경윤 기자(jkyoon@zdne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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