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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헬스S] 단순 근육통인 줄 알았는데… 장애 유발하는 '섬유근육통'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7 06:24: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신으로 퍼지는 통증… 피로감도 대표 증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dM4UfOJq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2bUYpaVf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섬유근육통 증상이 주목된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moneyweek/20241107050650189bode.jpg" data-org-width="680" dmcf-mid="2CXTDv8tK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moneyweek/20241107050650189bod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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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유근육통 증상이 주목된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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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4swjMNFOBJ" dmcf-ptype="general">
           인체의 한 부위에서 시작된 통증이 전신으로 번진다면 섬유근육통을 의심해볼 수 있다. 섬유근육통은 근육, 관절, 인대, 힘줄 등 연부조직에 만성적인 통증을 일으키는 증후군이다. 섬유근육통 환자 다수가 장애 증세까지 겪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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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tZywT6Fbd" dmcf-ptype="general">7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섬유근육통은 만성적으로 전신의 근골격계 통증, 뻣뻣함, 감각 이상, 수면 장애, 피로감을 일으키고 신체 곳곳에 압통점(누르면 아픈 부분이)이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발병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통증에 대한 지각 이상 때문으로 추정된다.</p>
          <p dmcf-pid="6SCwnD7vKe" dmcf-ptype="general">섬유근육통의 주요 증상은 통증이다. 통증은 인체 한 부위에서 시작할 수 있지만 결국은 전신으로 퍼진다. 주로 하부요통이나 목, 어깨에 통증이 나타난다. 얼얼하거나 몸이 뻣뻣한 것처럼 느껴지거나 깊숙이 은근하게 아프기도 하는 등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p>
          <p dmcf-pid="PTlmorqy9R" dmcf-ptype="general">피로감도 섬유근육통의 대표 증상이다. 자주 피로를 느끼고 자고 일어나도 계속 피곤하다. 수면 중 자주 깨는 모습도 흔하다. 해당 증상들로 인해 기억력 장애, 인지 장애, 두통, 불안, 우울감 등을 호소하기도 한다.</p>
          <p dmcf-pid="QqutS1iBqM" dmcf-ptype="general">섬유근육통 예후는 환자에 따라 다르다. 동네 의원에서 진료받으며 삶을 잘 영위해나가는 환자들도 있지만 대학병원에서 진료받으면서도 되레 증상이 악화하는 경우도 있다. 섬유근육통 환자의 9~44% 정도가 장애 증세를 보이는데 이는 통증 정도, 기분, 우울증, 직업 상태 등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p>
          <p dmcf-pid="xexfpVsd9x" dmcf-ptype="general">서울대병원은 "규칙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섬유근육통에) 좋다"며 "단 수면에 문제가 없고 통증과 피로 등이 호전되면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운동은 천천히 몸에서 통증을 느끼지 않는 낮은 수준에서 시작하며 한 번에 20~30분씩, 주 3~4회로 늘리도록 한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yImceA0CKQ" dmcf-ptype="general">김동욱 기자 ase846@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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