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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백일섭 “아내 소식 안 듣는게 편해, 정을 뗐다” (아빠하고 나하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4 09: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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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4/newsen/20240424090457345wspp.jpg" data-org-width="650" dmcf-mid="1NfOkIZw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4/newsen/20240424090457345wsp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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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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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4/newsen/20240424090457538frpf.jpg" data-org-width="650" dmcf-mid="t4lfq4LKR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4/newsen/20240424090457538frp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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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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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BI9u2Jqno"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민지 기자]</p>
          <p dmcf-pid="UhxvsT0CML" dmcf-ptype="general">백일섭 딸이 가족 내에서의 소외감과 그로 인한 뿌리 깊은 상처를 토해냈다.</p>
          <p dmcf-pid="uJFLMosdLn" dmcf-ptype="general">4월 24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정신과 전문의를 찾아 심리 상담을 받는 백일섭 부녀의 모습이 공개된다. 백일섭의 딸 백지은은 "아빠가 과거의 일을 훌훌 털고 마음이 편안해지셨으면 좋겠다"라며, 심리 상담을 제안한다. </p>
          <p dmcf-pid="7TdYhG7vii" dmcf-ptype="general">먼저 상담에 나선 백지은은 "내가 아빠를 왜 이렇게 미워하는지 많이 생각했었다. 아빠가 저한테 모질게 하신 부분이 없는데, 엄마한테 하신 모습들이 싫었던 게 되게 컸다"라며 아빠와 절연 당시의 심경을 곱씹었다. 그러면서 "엄마의 불행이 제 책임 같았다. 엄마가 저를 많이 의지하는데 그게 너무 힘들었던 것 같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다.</p>
          <p dmcf-pid="zdtnxLmeRJ" dmcf-ptype="general">그와 함께 백지은은 엄마에게 상처를 받았던 일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엄마는 항상 가장 중요할 때는 아들이 먼저다"라며, "저는 정말 제 인생을 바쳐서 엄마의 편이 되어 드리기 위해 충성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언젠가 다툼이 생겼을 때 엄마가 했던 말이 비수처럼 꽂혔다"라고 밝혀 지켜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p>
          <p dmcf-pid="qE9rjmGkLd" dmcf-ptype="general">한편, 생애 처음으로 심리 상담을 받은 백일섭은 "집을 나올 때는 자식들과의 관계가 다 안 좋았다. 전부 엄마 편이었다"라며 졸혼 당시의 쓸쓸함을 고백했다. 그리고 "나는 혼자다"라는 말로 현재의 심경을 전하는가 하면, 아내에 대해서는 "소식을 안 듣는 게 편하다. 정을 뗐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24일 오후 10시 방송. </p>
          <p dmcf-pid="BTtnxLmeie"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민지 oing@</p>
          <p dmcf-pid="bTtnxLmeLR"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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