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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온투업체 디에셋펀드 60억원대 금융사고…"담보물 확인 불가"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3 10: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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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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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O5utKe7z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디에셋펀드 금융사고 발생 공지 [디에셋펀드 공지사항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3/yonhap/20240423100759197batu.jpg" data-org-width="500" dmcf-mid="Y32xfiwMu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3/yonhap/20240423100759197bat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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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에셋펀드 금융사고 발생 공지 [디에셋펀드 공지사항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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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XBeaJETNpj"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온라인투자연계업체(온투업·P2P대출업) 디에셋펀드에서 60억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해 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p>
          <p dmcf-pid="ZbdNiDyj0N" dmcf-ptype="general">23일 금융권에 따르면 디에셋펀드는 지난 5일 자사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차주사들의 연락 두절과 채무불이행, 창고 내 담보물 확인 불가 등이 발생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5KJjnwWAza" dmcf-ptype="general">디에셋펀드는 축산물 유통기업이 수입 냉동 축산물을 담보로 금융사에서 자금을 빌린 데 투자자들이 자금을 제공하면 3개월 만기에 수익률 약 14∼15%를 제공하는 상품을 운영해왔다. </p>
          <p dmcf-pid="134e6osd3g" dmcf-ptype="general">개인투자자는 동일 차주에 대해 500만원까지 총 3천만원 한도로 투자할 수 있었고, 디에셋펀드는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유치해 차주에게 대출해주고 원금과 이자를 돌려주는 역할을 했다.</p>
          <p dmcf-pid="t08dPgOJ7o" dmcf-ptype="general">디에셋펀드는 창고 관리 회사에 담보물인 수입 냉동 축산물 관리를 위탁하고, 관리 현황을 공지해왔다.</p>
          <p dmcf-pid="F08dPgOJ7L" dmcf-ptype="general">이중 지난해 12월 출시된 1312호 상품부터 이달 1일 출시된 1341호 상품까지 모두 30개 상품의 투자금 61억8천만원이 금융사고로 상환 불능에 빠진 상태다.</p>
          <p dmcf-pid="3p6JQaIi3n" dmcf-ptype="general">디에셋펀드는 지난 16일 추가공지를 통해 "담보물이 분실된 게 아니라 창고 내 담보물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부연했으며 대표이사 명의로 발표한 사과문에서 법무법인을 선임해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0UPixNCnpi"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경찰 수사 결과를 주시하고 있다"며 "일부 투자자 손실은 불가피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pZKP2dEQzJ" dmcf-ptype="general">built@yn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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