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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더 딴따라’ 신동, 18세 고교생 ‘영탁’ 무대에 “눈물 날 뻔, 인생 보는 줄”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6 19: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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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오는 1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더 딴따라’ 주요 장면. 사진 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6/sportskhan/20241116195336764gcfa.jpg" data-org-width="700" dmcf-mid="ut9Wj7va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6/sportskhan/20241116195336764gcf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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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더 딴따라’ 주요 장면.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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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XORUEQ0ON" dmcf-ptype="general"><br><br>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이 KBS2 예능 ‘더 딴따라’의 출연자에게 감동한다.<br><br>오는 17일 방송되는 ‘더 딴따라’에서는 2라운드에 진출한 36인의 경쟁이 시작된다. 이중 신동의 MC로 ‘더 딴따라의 밤’부터 합숙 워크숍에 들어간다.<br><br>이런 상황에서 18세 고등학생이 가수 영탁에 빙의한 듯한 무대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컨템포러리 재즈 댄스를 수준급으로 구사하는 고등학생의 무대는 영탁이 부른 ‘니가 왜 거기서 나와’였다.<br><br>재즈댄스 실력은 최고였지만 표현력에서 다소 아쉬운 반응을 보였던 박진영은 첫 음이 나오자 두 눈을 크게 뜨고 얼음이 되고 만다. 이어 익숙한 트로트 장단과 함께 재치있는 안무가 이어지자 김하늘은 “어떻게 해 진짜 너무 잘해‘라고 말한다.<br><br>이어 모든 무대가 끝나자 박진영을 비롯해 차태현, 김하늘, 웬디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기립박수를 치며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박진영은 “이건 예술이야. 돈 주고 봐야 하는 무대였어”라고 극찬을 보냈고, MC 신동은 “너무 멋있어. 마지막에 눈물 날 뻔했어. 인생을 보는 것 같았어”라고 감탄한다.<br><br>‘더 딴따라’의 제작진은 “2라운드부터 본격적인 참가자들의 기지와 창의력이 빛을 발할 예정”이라고 밝힌 후 “치열하게 펼쳐질 차세대 딴따라들의 무대를 함께 즐겨달라”고 당부했다.<br><br>‘더 딴따라’는 박진영과 KBS가 손을 잡고 차세대 딴따라를 찾는 전대미문의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된다.<br><br>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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