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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하이브는 왜 '뉴진스母' 민희진에게 사임을 요구했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3 06: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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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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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BpRDOXDq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하이브'가 그룹 '뉴진스'가 속한 자회사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권을 발동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사진은 하이브 사옥.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3/moneyweek/20240423064115766vwhz.jpg" data-org-width="580" dmcf-mid="bknl0zQ09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3/moneyweek/20240423064115766vwh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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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하이브'가 그룹 '뉴진스'가 속한 자회사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권을 발동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사진은 하이브 사옥.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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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하이브'가 자회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를 겨냥해 감사권을 발동하면서 배경을 두고 관심이 모인다. 하이브가 내홍에 휩싸이면서 회사 주가는 종가 기준 전 거래일 대비 약 8%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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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skXK4LKfP" dmcf-ptype="general">23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전날 민희진 어도어 대표 등 경영진에 대한 감사를 시작했다. 하이브 관계자는 "어도어 이사진을 상대로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했고 민희진 대표의 사임을 요구하는 서한도 발송했다"며 "이외엔 별도 입장은 없다"고 말했다. </p>
          <p dmcf-pid="f5WKiaIi26"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인기 그룹 '뉴진스'가 속한 회사로 민희진 대표가 2021년 설립했다. 민 대표는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서 소녀시대와 샤이니, 엑소 등 SM 간판 아티스트들의 콘셉트와 브랜드를 책임진 스타 제작자로 이름을 날렸다. </p>
          <p dmcf-pid="4hrtfQNfb8" dmcf-ptype="general">하이브로 이적한 뒤엔 2022년 뉴진스를 데뷔시키기도 했다.</p>
          <p dmcf-pid="8Ss38MA8V4" dmcf-ptype="general">일각에선 이번 조치가 어도어 경영진들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는 차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민 대표를 비롯한 어도어 경영진들이 경영권을 손에 넣어 독자 행보를 꾀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현재 하이브의 어도어 지분율은 80%고 나머지는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이 갖고 있다. </p>
          <p dmcf-pid="6nMmZ3VZ9f" dmcf-ptype="general">주가도 흔들렸다. 하이브 전일 종가는 하루 전과 비교해 1만8000원(7.81%) 빠진 21만2500원으로 마감했다. </p>
          <p dmcf-pid="PNih37P3bV" dmcf-ptype="general">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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