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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주담대 '관리모드' 카뱅, 내년 전세대출 힘준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0 1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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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TqKCuiB0W"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Hw5FAH41zy" dmcf-ptype="general">이렇게 하반기를 살얼음판으로 보내고 있는 은행들은 이미 내년의 대출 판매전략을 수립하고 나섰습니다. </p>
          <p dmcf-pid="Xr13cX8tzT" dmcf-ptype="general">카카오뱅크는 특히 전세대출에 힘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Zmt0kZ6Fzv" dmcf-ptype="general">김성훈 기자, 카카오뱅크가 어떤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나요? </p>
          <p dmcf-pid="5YKVSqo9zS"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1G9fvBg2ul" dmcf-ptype="general">최근 카카오뱅크는 일명 '전세관리 서비스' 출시를 위한 제휴 업체 선정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p>
          <p dmcf-pid="tH24TbaVph" dmcf-ptype="general">현재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내주고 있는 카카오뱅크는 "전세 생활에 유용한 정보나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FyB9h7nbuC" dmcf-ptype="general">가령 카카오뱅크는 현재 전월세대출 차주에게 등기 변동 사항을 자동으로 문자로 알려주는 알림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요. </p>
          <p dmcf-pid="3Wb2lzLK0I" dmcf-ptype="general">이 같은 임차인 보호에 국한하지 않고, 전세 계약 관련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검토 중입니다. </p>
          <p dmcf-pid="0YKVSqo93O" dmcf-ptype="general">출시 목표 시점은 내년입니다. </p>
          <p dmcf-pid="p4AEKaYc0s" dmcf-ptype="general">고객 편의성에 방점을 둬 전월세 대출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p>
          <p dmcf-pid="U8cD9NGkUm" dmcf-ptype="general">카카오뱅크는 그간 전세사기 차단 솔루션 같은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에 대해 투자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 강화를 추진해 왔다는 설명입니다. </p>
          <p dmcf-pid="u6kw2jHEzr"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7G9fvBg2uw" dmcf-ptype="general">다만 올해는 대출 억제에 주력하고 있죠? </p>
          <p dmcf-pid="zH24TbaVUD"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qXV8yKNf0E" dmcf-ptype="general">그렇습니다. </p>
          <p dmcf-pid="BNyGnSBW7k" dmcf-ptype="general">올해는 전세대출을 포함해 전체 가계대출 관리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p>
          <p dmcf-pid="bjWHLvbYuc" dmcf-ptype="general">이미 가계대출 잔액이 금융당국과 약속한 연간 가계대출 증가액 목표치에 거의 근접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p>
          <p dmcf-pid="KAYXoTKG3A" dmcf-ptype="general">이에 카카오뱅크는 이달 들어 주택구입목적 주택담보대출을 무주택자에게만 내주고 있고, 최장 50년인 대출 만기도 30년으로 줄인 상황입니다. </p>
          <p dmcf-pid="9LlTeIuS7j" dmcf-ptype="general">또 지난 4월에는 정책 주담대인 '보금자리론' 취급을 위해 겸영업무를 신고했지만, 출시 시점은 여전히 미정인 상황입니다. </p>
          <p dmcf-pid="2oSydC7vUN" dmcf-ptype="general">SBS Biz 김성훈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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