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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남편도 셋이나 돼” 김정난, 김영민에 철벽치려 고백 (눈물의 여왕)[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1 05: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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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눈물의 여왕’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1/newsen/20240421054437512afuo.jpg" data-org-width="600" dmcf-mid="3Uh94h1mM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1/newsen/20240421054437512afu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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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눈물의 여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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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눈물의 여왕’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1/newsen/20240421054437720zeps.jpg" data-org-width="600" dmcf-mid="0GVrIViBd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1/newsen/20240421054437720zep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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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눈물의 여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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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w8Ol8o9dB" dmcf-ptype="general"> 김정난이 김영민에게 끌리는 마음을 숨기려 일부러 철벽을 쳤다. </p>
          <p dmcf-pid="zozjEzQ0Mq" dmcf-ptype="general">4월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3회(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에서 홍범자(김정난 분)는 김영송(김영민 분)의 사랑고백을 예측하고 거절했다. </p>
          <p dmcf-pid="q9T4QT0Cdz" dmcf-ptype="general">홍범자는 김영송이 따로 만나자고 말하자 “너무 적극적이다. 위험하게”라며 김영송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확신했다. 이어 홍범자는 김영송을 만나 “저 내일 떠난다. 서울 가면 언제 다시 올지 모른다. 제가 저번 오디 때부터 눈치는 챘는데 안 된다. 저 가진 게 좀 많은 여자다. 동산, 부동산, 주식, 채권만 있는 게 아니라 전남편도 셋이나 된다”고 말했다. </p>
          <p dmcf-pid="B1k07kvai7" dmcf-ptype="general">김영송은 깜짝 놀라며 “몰랐다”고 했고 홍범자는 “저란 여자는 뭐가 너무 많고 복잡해서 그쪽 마음을 받을 수가 없다”며 김영송이 가져온 봉투를 보고 “편지를 쓰신 거냐. 이러시면”이라며 받지 않으려 했다. 김영송은 “부의금이다. 아버님 소식 들었다”며 봉투의 정체를 밝혔고 홍범자는 착각을 깨닫고 “이런 거 안 주셔도 된다”며 민망해 했다. </p>
          <p dmcf-pid="b8HxdHzTdu" dmcf-ptype="general">김영송은 “범자씨에게 주는 게 아니고 아버님께 드리는 돈이다. 암만 부자라도 저승가면 무일푼으로 시작한다고 한다. 얼마 안 되지만 이거 받으시면 오늘밤에 아버님이 거기서 친구들과 국밥에 술 한 잔 하실 거다. 아버님은 친구들과 맛있는 것 먹고 편하게 지낼 테니 범자씨는 너무 슬퍼하지 마라”고 홍범자를 위로했다. </p>
          <p dmcf-pid="KKvfPv3IiU" dmcf-ptype="general">홍범자는 결국 봉투를 받아들고 “고맙습니다. 잘 계시고요”라며 눈물 흘렸고 김영송은 손수건을 건네며 “안녕히 가세요”라고 인사했다. 홍범자는 멀어지는 김영송을 애틋하게 바라보며 더 깊어진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tvN ‘눈물의 여왕’ 캡처)</p>
          <p dmcf-pid="9RFigF2Xnp"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p>
          <p dmcf-pid="2e3na3VZR0"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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