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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마약 대금 마련” 김준수 협박 8억 갈취 女BJ, 징역 7년 구형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6 12: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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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준수. 사진ㅣ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6/startoday/20250116121510110qvub.jpg" data-org-width="497" dmcf-mid="xT0iobQ00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6/startoday/20250116121510110qvu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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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수. 사진ㅣ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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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0TgcDPLKuj" dmcf-ptype="general">
           검찰이 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시아준수)를 협박해 수억원이 넘는 금품을 갈취한 여성 BJ A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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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iz9fXuSFN" dmcf-ptype="general">15일 의정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오창섭)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구속기소된 인터넷방송 BJ 30대 여성 A씨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p>
          <p dmcf-pid="Unq24Z7v7a" dmcf-ptype="general">A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수사 초기부터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 필로폰 등 마약을 해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했고, 마약 대금 마련을 위해 어리석은 판단을 했다”고 변론했다.</p>
          <p dmcf-pid="uLBV85zTug" dmcf-ptype="general">이어 “계획적으로 처음부터 공갈을 하려고 한 것은 아니고 피해자와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다가 관계가 소홀해진 후 범행에 이른 점, 피해자에게 사죄하고 있는 점 등을 참작해달라”고 선처를 호소했다.</p>
          <p dmcf-pid="7obf61qy0o" dmcf-ptype="general">A씨는 최후 진술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부모님 가슴에 대못을 박고 인생이 끝난 거 같았는데, 매일 접견을 와주는 가족을 보며 마음이 많이 아프다”며 “저의 무지함으로 옳지 못한 판단을 했고, 스스로가 부끄럽다”고 말했다.</p>
          <p dmcf-pid="zgK4PtBWFL" dmcf-ptype="general">A씨에 대한 선고는 2월 6일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a98QFbYF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준수. 사진ㅣ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6/startoday/20250116121513199exmw.jpg" data-org-width="500" dmcf-mid="tfFdnq6Fp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6/startoday/20250116121513199exm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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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수. 사진ㅣ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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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N26x3KGpi" dmcf-ptype="general">
           A씨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지난 달까지 김준수를 101차례에 걸쳐 김준수를 협박해 8억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김준수와의 대화를 불법적인 목적으로 녹음한 뒤 이를 SNS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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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jVPM09HzJ"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김준수 측은 “김준수가 결코 범법행위를 하지 않았다”며 “A씨는 김준수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이러한 협박을 이어갔고, 대중의 시선을 악용해 피의자 역시 김준수에게 어떠한 잘못이 없음을 인지하면서도 그가 연예인이라는 위치를 악용해 이러한 행위를 멈추지 않고 있었다”고 입장을 밝혔다.</p>
          <p dmcf-pid="KAfQRp2Xud" dmcf-ptype="general">김준수는 동방신기 출신 김재중과 함께 JX를 결성, 방송활동과 더불어 콘서트 열며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그는 뮤지컬 배우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p>
          <p dmcf-pid="9c4xeUVZFe" dmcf-ptype="general">[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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