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준이 놀라운 짠돌이 면모를 드러냈다.
4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95회에서는 이준의 검소한 매력이 공개됐다.
이날 이준은 톱모델 신현지가 1년의 2/3를 해외에 나가있으며 1년에 비행기를 몇 번 타는지 못 셀 정도라고 하자 "마일리지 장난 아니겠다"며 경제적 부분에 관심을 내비쳤다. 홍현희가 이에 "요즘 어렵냐"고 묻자 전현무는 이준이 "늘 검소했다"고 그의 매력을 대신 전했다.
신현지는 "언니들이 저랑 결혼하고 싶단다. 마일리지 쓰고 싶다고. 저는 밀리언(100만) 마일리지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따로 휴가갈 때 마일리지를 쓰고 있다고.
홍현희는 이준을 향해 "거의 청혼하시겠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이준이 실제로 "마일리지 때문에 청혼할 수 있는 애"라며 "검소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신현지는 이런 이준의 의상에 관심을 보냈다. "저랑 재킷을 맞춘 것 같다"는 것. 4월에 터틀넥 패션을 자랑한 이준은 "아무 생각 없이 입고 나온 거다. 이게 제 옷이다. 돈을 아끼고자 스타일리스트가 있는데 예능은 제 옷으로 한다. 그러면 스타일리스트 비용을 아끼는 게 쏠쏠하다"고 자신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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