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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수사반장 1958’ 이제훈, 최불암 손자였다 "사랑해요 할아버지"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9 22: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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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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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UhuoyphL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9/poctan/20240419223103486dvge.jpg" data-org-width="530" dmcf-mid="KUboGfnb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9/poctan/20240419223103486dvg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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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GcHPrYce5" dmcf-ptype="general">[OSEN=연휘선 기자] ‘수사반장 1958’에서 이제훈과 최불암이 만났다.</p>
          <p dmcf-pid="fyNW4ETNeZ" dmcf-ptype="general">19일 밤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약칭 수사반장)이 첫 방송됐다. </p>
          <p dmcf-pid="49G2E1KGiX" dmcf-ptype="general">‘수사반장’ 1회에서는 ‘국민배우’ 최불암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노년이 된 ‘수사반장’, 황혼이 된 한국의 콜롬보 박영한 반장이었다. </p>
          <p dmcf-pid="83O0iSFOeH" dmcf-ptype="general">그는 지팡이를 짚고 백발의 노인이 돼서도 종남경찰서를 자기 집처럼 들어갔다. 젊은 순경들도 박영한(최불암 분)을 향해 자연스럽게 “선배님 오셨습니까”라며 “충성!”이라고 경례했다. </p>
          <p dmcf-pid="6qTBjHzTeG" dmcf-ptype="general">그가 종남경찰서를 찾은 것은 손자(이제훈 분)를 위해서였다. 대를 이어 경찰의 길을 걷는 손자 ‘박 형사’가 잠복수사 중이던 점인 ‘정호철’이 PC방에서 목격된 것. </p>
          <p dmcf-pid="Pa2NZ6g2iY" dmcf-ptype="general">박영한은 “잠복할 땐 그렇게 안 기어나오더니만”이라며 안타까워 했고, 손자에게 “너 양말 가져왔다. 갈아신고 가”라며 허기진 손자를 위해 ‘백년화편’에서 사온 떡까지 챙겨줬다. 이에 손자는 “잡고 와서 신을게요. 사랑해요, 할아버지”라고 웃으며 출동했다. </p>
          <p dmcf-pid="QzvqNG7vLW" dmcf-ptype="general">노년의 박영한은 범인 검거를 위해 달려가는 손자와 후배 경찰들의 모습을 보며 종남경찰서 벽면에 걸린 액자들을 회상에 잠긴 그의 모습이 뭉클함을 선사했다. </p>
          <p dmcf-pid="xEPD0ekPRy" dmcf-ptype="general">/ monamie@osen.co.kr</p>
          <p dmcf-pid="y7SzaYuSdT" dmcf-ptype="general">[사진] MBC 제공.</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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