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배두나가 간만에 선보이는 해외 작품인 '레벨문' 파트2를 떠나보내며 "정말 이별하는 느낌"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배두나는 4월 19일 서울 종로 모처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Rebel Moon(레벨 문): 파트 2 스카기버'(감독 잭 스나이더) 기자간담회에서 파트2를 선보이는 소회를 전했다.
이날 배두나는 '레벨문' 시리즈에 대해 "2022년 LA에서 8개월 간 촬영한 작품"이라며 "체류 기간은 상관이 없는데, 나이가 들고 장기 비행을 하는 것을 지양하고 있다. 몸에 안 좋아서다. 요즘은 해외 일정을 줄이고자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4~5년 만에 한 해외 작품인데, 체류하는 기간 동안 외롭기도 했고, 개인적인 고충이 있었던 것 같다. 그렇게 찍은 작품이기 때문에 애정이 있다"며 "특히 배우들이 가족 같다. 파트1 때도 그랬지만, 파트2를 선보이니까 정말 이별하는 느낌이어서 섭섭하기도 하고, 그립기도 하다"고 전했다.
한편, 'Rebel Moon(레벨 문)'은 평화로운 변방 행성에 지배 세력의 군단이 위협을 가하자 신분을 숨기고 마을에서 조용히 살던 이방인 코라와 여러 행성의 아웃사이더 전사들이 모여 은하계의 운명을 건 전투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이날 오후 4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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