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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다윗의 '오징어 게임' 합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조유리가 '오징어 게임' 동료 이다윗과 만났다.
이날 조유리와 이다윗은 출연작인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즌3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이다윗은 "오디션 본 게 언제냐"는 질문을 조유리에게 건넸다.
이에 조유리는 "2년 됐겠다. 딱 지금 이런 날씨였다"고 추억을 떠올린 뒤 "근데 오빠는 오디션 안 봤잖아. 오빠는 캐스팅이잖아. 그것도 군대에 있는데 캐스팅이 됐잖아"라고 외쳤다.
알고 보니 조유리는 오디션을 4차까지 거쳐 '오징어 게임'에 합류했으나, 이다윗은 출연 제안을 받고 합류한 것이었다고. 이다윗은 "나는 감독님이랑 같이 했었으니까"라며 과거 황동혁 감독과 영화 '남한산성'을 통해 함께한 것을 언급했다.
이어 "운 좋게 불러 주셔서 감사하지"라며 "넌 오디션 엄청 열심히 봤다고 했잖아"라고 덧붙이기도. 이에 조유리는 "4차까지 했다. 무조건 여자 참가자일 것 같더라. 그래서 머리도 혼자 집에서 잘라 봤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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