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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네이버, '잠정 중단' 뉴스제평위 재개 논의 착수…카카오 "의견 수렴 중"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8 1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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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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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Ce6UETNU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 모습. 2022.9.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8/NEWS1/20240418182002631guka.jpg" data-org-width="1400" dmcf-mid="uPALfSFOu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8/NEWS1/20240418182002631guk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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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 모습. 2022.9.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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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WgdKIZwuw"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네이버(035420)가 잠정 중단했던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 재개를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카카오(035720)도 다음 뉴스제평위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 1년 가까이 중단된 네이버, 다음 뉴스 입점 심사가 재개될 가능성이 커졌다.</p>
          <p dmcf-pid="BkfBXLmeUD" dmcf-ptype="general">18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뉴스혁신포럼은 17일 오전 회의를 열고 제평위 재개를 위한 준비위원회 발족을 논의했다.</p>
          <p dmcf-pid="bE4bZosd3E"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구체적인 시점이나 내용 등이 정해지면 공식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KLz3Sxj4pk" dmcf-ptype="general">카카오도 곧 다음 뉴스 제평위 관련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다.</p>
          <p dmcf-pid="9oq0vMA80c"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내외부 의견 수렴 중이고, 제평위 포함해 여러 대안 검토해 재개 논의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했다.</p>
          <p dmcf-pid="29yCaU8tzA" dmcf-ptype="general">제평위는 뉴스 서비스를 운영하는 네이버·카카오와 언론사 간 제휴를 위해 설립된 자율기구다. 2015년 준비위원회가 출범한 이래로 2016년부터 7년간 양사의 뉴스 입점 심사·제재 업무를 맡았다.</p>
          <p dmcf-pid="V2WhNu6F7j"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두 플랫폼의 뉴스제휴 평가 기준과 제휴사 가입 기준을 두고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회의록을 공개하지 않는 것에 불만도 나왔다. 그리고 정치권에서도 제평위 공정성 논란이 불거지자 제평위 활동을 중단하기에 이르렀다. </p>
          <p dmcf-pid="fVYlj7P30N" dmcf-ptype="general">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21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한 '2024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서 포털뉴스 서비스 신뢰성·투명성 확보 방안으로 포털사별 뉴스제휴 평가기구 구성과 평기 기준 등을 공개하고 심사 탈락사 재평가 기회 제공 등을 제시했다.</p>
          <p dmcf-pid="4Ce6UETN7a" dmcf-ptype="general">네이버와 카카오는 의견을 수렴해 중립성과 공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제휴 평가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다. 대안이 마련되면 장기간 중단된 뉴스 입점 매체 심사도 다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8hdPuDyj7g" dmcf-ptype="general">eom@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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