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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물가·환율·소비 '3중고'...정부 "불확실성 해소 총력"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6 21:31:1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중동 지역, 국내 원유 72%·가스 32% 공급<br>두바이 원유가, 4월 들어 배럴당 90달러 넘나들어<br>국제유가 상승 영향…수입물가지수 석 달 연속↑<br>이번 달 수입물가 추가 상승 가능성 커져</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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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JgTeQNfeG"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z26EKzQ0JY" dmcf-ptype="general">우리 경제가 중동발 악재에 물가와 환율시장이 흔들리고 부진한 내수 회복도 쉽지 않은 '3중고'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p>
          <p dmcf-pid="qTHVSIZwdW" dmcf-ptype="general">정부는 물가 안정에 역점을 두며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p>
          <p dmcf-pid="BXFQGT0Ciy" dmcf-ptype="general">보도에 오인석 기자입니다. </p>
          <p dmcf-pid="bLjYiRc6MT"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KvG2lOXDnv" dmcf-ptype="general">중동 지역은 국내 원유의 72%, 가스의 32%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9XFQGT0CLS" dmcf-ptype="general">2월과 3월, 배럴당 80달러 선이던 두바이 원유가는 4월 들어 큰 폭으로 상승해 90달러 선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p>
          <p dmcf-pid="2rCUDAlonl" dmcf-ptype="general">지난달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수입물가지수는 석 달 연속 올랐습니다. </p>
          <p dmcf-pid="V26EKzQ0ih" dmcf-ptype="general">이달 들어 더 오른 환율과 유가는 아직 반영되지 않아 수입물가는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p>
          <p dmcf-pid="fIvqsDyjMC" dmcf-ptype="general">과일과 채소 등 먹거리 중심으로 고물가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불안한 국제유가는 물가를 더 압박하는 모양새입니다. </p>
          <p dmcf-pid="437JtXqyJI" dmcf-ptype="general">중동 사태로 안전자산 심리가 확산하면서 환율도 급등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85BL01KGdO" dmcf-ptype="general">[이정환 /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 우리가 결국은 기름을 사올 때 달러로 지급해야 되는데, 달러 환율이 올라간다는 얘기는 같은 달러화라고 우리나라 돈을 더 많이 지급해야 된다는 얘기고 소비자가 살 때, 휘발유와 경유를 살 때 그 가격 역시 올라갈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거든요.] </p>
          <p dmcf-pid="6BxrVbRuLs" dmcf-ptype="general">부진한 내수도 좀처럼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p>
          <p dmcf-pid="P1bopt9HRm" dmcf-ptype="general">고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상품소비를 중심으로 소비는 부진한 모습입니다. </p>
          <p dmcf-pid="QVJCPfnbnr" dmcf-ptype="general">2월 소비는 3.1% 줄며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p>
          <p dmcf-pid="x8LSM6g2Mw" dmcf-ptype="general">정부는 물가 관리에 역점을 두면서 에너지와 수출, 공급망, 물류 체계를 점검하며 불확실성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p>
          <p dmcf-pid="ycl7rkvaJD" dmcf-ptype="general">[최상목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지난 15일) : 경제부처 모두가 원팀이 되어 당면한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모든 정책역량을 결집시켜 나가겠습니다. 민생이 최우선이라는 정부의 정책 기조는 그 어느 때보다도 확실하고 분명합니다.] </p>
          <p dmcf-pid="WsG2lOXDdE" dmcf-ptype="general">민생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유류세 인하를 6월 말까지 추가 연장하고, </p>
          <p dmcf-pid="Yu8kb7P3Mk" dmcf-ptype="general">체감경기 개선을 위해 올 1분기에 지난해보다 47조 원 증가한 재정 213조 5천 억을 집행했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p>
          <p dmcf-pid="GmY9hsHEic" dmcf-ptype="general">YTN 오인석입니다. </p>
          <p dmcf-pid="H6ovRPaVnA" dmcf-ptype="general">YTN 오인석 (insukoh1@ytn.co.kr)</p>
          <p dmcf-pid="XKRs49dzMj"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Zcl7rkvaJN"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5omFAgOJRa"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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