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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송혜교 미담 화제… 스태프에게 거금 송금한 사연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1 10: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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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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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tiJQGLKt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송혜교의 미담이 알려졌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1/hankooki/20250111105519189qato.jpg" data-org-width="640" dmcf-mid="BOiJQGLKZ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1/hankooki/20250111105519189qat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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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혜교의 미담이 알려졌다. 뉴시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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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FnixHo9X3" dmcf-ptype="general">배우 송혜교의 미담이 화제다. </p>
          <p dmcf-pid="23LnMXg2HF" dmcf-ptype="general">지난 10일 강민경 유튜브 채널에는 송혜교의 일상이 담긴 근황이 공개됐다. 이는 강민경이 직접 편집한 영상이며 송혜교가 직접 자신의 근황을 촬영했다. 그간 유튜브를 운영하지 않은 송혜교의 일상에 많은 팬들이 반가움을 전하고 있다.</p>
          <p dmcf-pid="VnHGSMZwtt" dmcf-ptype="general">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송혜교가 20년간 함께한 소속사 대표와 절친 스타일리스트, 그리고 강민경 등과 함께 생일파티를 열었다. 강민경은 "혜교 언니 미담 타임을 갖겠다"라면서 말문을 열었다. </p>
          <p dmcf-pid="fLXHvR5rX1" dmcf-ptype="general">이에 스타일리스트는 "감동적인 모습을 내게 너무 많이 보여줘서 지금까지 오게 됐다"라면서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스타일리스트는 "스물두 세 살쯤 그땐 받는 돈도 적고 모아놓은 돈도 없었다. 진짜 힘들게 고시원에서 살고 있는데 엄마가 너무 아프다는 연락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4PhCw2SgZ5" dmcf-ptype="general">이어 "혜교 언니한테 말도 못 하고 급하게 고향으로 내려갔는데 통장에 상상할 수 없는 큰돈이 들어와 있었다. 당시 실장님이 대신 입금해줬는데 '혜교가 너한테 전달해주라고 했다'는 것이었다"라고 회상했다. </p>
          <p dmcf-pid="8QlhrVva1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스타일리스트는 "돈 액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혜교 언니가 그때 내게 해줬던 말 한마디가 지금도 문득 생각이 난다"며 "언니가 '너한테 지금 해줄 수 있는 게 돈이라서 미안하다. 힘들 때 네 옆에 있어 주지 못하고 돈으로 줘서 그게 정말 미안하다'고 했다"라고 전하며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p>
          <p dmcf-pid="6xSlmfTNGX"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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