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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 '총선 입장'에 여당내 엇갈린 평가‥야당들 "여전한 불통"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6 20: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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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L4hAgOJnq"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QqXJVbRuez"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xeKmoJDxi7" dmcf-ptype="general">오늘 윤 대통령이 내놓은 총선 관련 입장에 대해서 여당 내에서도 엇갈린 반응이 나왔습니다.</p>
          <p dmcf-pid="yYrb1HzTRu" dmcf-ptype="general">'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민심을 읽지 못한 것'이라는 냉정한 평가도 나왔는데요.</p>
          <p dmcf-pid="WCN0yltsLU" dmcf-ptype="general">야당들은, 반성은 커녕, 지금까지처럼 불통식 정치로 일관하겠다는 선언이라면서 일제히 비판을 쏟아냈습니다.</p>
          <p dmcf-pid="Y8UARPaVMp" dmcf-ptype="general">조희원 기자가 전하겠습니다.</p>
          <p dmcf-pid="G1h4UF2Xi0"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HBZifKe7L3" dmcf-ptype="general">대통령의 총선 관련 입장 발언에 영남권 혹은 '친윤석열계' 의원들은 비교적 후한 점수를 줬습니다.</p>
          <p dmcf-pid="XxqDiRc6MF" dmcf-ptype="general">[권성동/국민의힘 의원] "선거 패배에 대한 원인을 잘 찾으셨고, 앞으로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국민의 뜻을 받들어서 국정운영을 하겠다라고 말씀을 하셨으니까‥"</p>
          <p dmcf-pid="Z4pjM6g2dt" dmcf-ptype="general">영남의 한 당선인은 "그 정도면 대통령이 많이 양보한 것"이라며 민심에 화답한 것이라 평가했습니다.</p>
          <p dmcf-pid="5uYRKzQ0n1" dmcf-ptype="general">반면 수도권 쪽 당선인들의 반응은 달랐습니다.</p>
          <p dmcf-pid="1rn5hsHEd5" dmcf-ptype="general">국민 소통이나 야당과의 대화를 어떻게 할 것인지 알맹이가 빠졌다고 지적했습니다.</p>
          <p dmcf-pid="t6uceQNfeZ" dmcf-ptype="general">[안철수/국민의힘 당선인(경기 성남분당갑)] "민생에 관련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협조를 구하는 그런 협치의 발언이 나오셨으면‥"</p>
          <p dmcf-pid="FxqDiRc6nX" dmcf-ptype="general">[김재섭/국민의힘 당선인 (서울 도봉갑)] "이것만으로 충분하진 않죠 당연히. 저희 입장에서도 뭐 털어낼 건 털어내야 되고, 알아야 될 건 알아야 되고‥"</p>
          <p dmcf-pid="3wiZCmGkMH" dmcf-ptype="general">비영남권의 낙선자들 사이에선 한층 격앙된 목소리가 나왔습니다.</p>
          <p dmcf-pid="0o8lcaIieG" dmcf-ptype="general">"선거 참패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 늘 하던 얘기의 반복에 불과했다"는 혹평에 이어, "기자회견에서 질의 응답하며 상세한 계획을 밝히면 간단한데 왜 못하는지 모르겠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p>
          <p dmcf-pid="pxqDiRc6JY" dmcf-ptype="general">한 현역의원도 "선거 패인이 된 이종섭 전 대사나 황상무 전 수석에 대한 입장이 전혀 없었다"며 "아직도 잘못했다는 생각이 없다는 방증"이라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UjxywcSgLW" dmcf-ptype="general">야당들은 "대통령이 여전히 불통"이라고 한 목소리로 평가 절하했습니다.</p>
          <p dmcf-pid="uyDqZYuSiy" dmcf-ptype="general">[한민수/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불통의 국정 운영에 대한 반성 대신 '방향은 옳았는데 실적이 좋지 않았다'는 변명만 늘어놓았습니다."</p>
          <p dmcf-pid="7lbrLdEQJT" dmcf-ptype="general">[홍성규/진보당 대변인] "어리석은 국민들이 난데없이 심판의 표를 던졌다는 것 아닙니까?"</p>
          <p dmcf-pid="z1MWrkvaLv" dmcf-ptype="general">조국혁신당도 "대통령은 최선을 다했는데 국민이 체감 못한 것이 문제라니, 국민이 사과라도 해야 할 판"이라고 비꼬아 직격했습니다.</p>
          <p dmcf-pid="qSKmoJDxiS" dmcf-ptype="general">MBC뉴스 조희원입니다. </p>
          <p dmcf-pid="BCqDiRc6Ml"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서현권 이지호 / 영상편집: 윤치영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b7otSIZwLh"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KXPvEjhLnC"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서현권 이지호 / 영상편집: 윤치영</p>
          <p dmcf-pid="90JXIrYcRI" dmcf-ptype="general">조희원 기자(joy1@mbc.co.kr)</p>
          <p dmcf-pid="2JvPzp41RO"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89859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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