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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민주당 "윤 대통령, 불통식 정치 선언‥하나마나한 다짐"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6 12: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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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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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wmAkgOJJ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6/imbc/20240416121313530kmba.jpg" data-org-width="1280" dmcf-mid="0OZTWh1mn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6/imbc/20240416121313530kmb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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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mOkDNCnLX"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반성은커녕 지금까지처럼 용산 주도의 불통식 정치로 일관하겠다는 독선적 선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p>
          <p dmcf-pid="z8P9VqxpeH" dmcf-ptype="general">한민수 대변인은 오늘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불통의 국정운영에 대한 반성 대신 '방향은 옳았는데 실적이 좋지 않았다'는 변명만 늘어놓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p>
          <p dmcf-pid="qZ1WGSFOiG" dmcf-ptype="general">한 대변인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하면서 야당을 국정 운영 파트너로 인정하라는 총선 민의에 대해서는 한마디 말도 없었다"고 꼬집었습니다.</p>
          <p dmcf-pid="BRd6QViBMY" dmcf-ptype="general">이어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민심을 경청하겠다'는 하나마나 한 다짐으로 국민을 납득시킬 수는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아집과 독선으로 ‘국정 기조’를 바꾸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거부했다"고 지적했습니다.</p>
          <p dmcf-pid="b9VzBp41n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국민께 지난 2년의 반성과 앞으로의 나아갈 길을 직접 밝힐 자리를 다시 마련하시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p>
          <p dmcf-pid="KU7t3Xqyey" dmcf-ptype="general">신준명 기자(surf@mbc.co.kr)</p>
          <p dmcf-pid="9xR469dzLT"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89714_36431.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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