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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동해 해경 경비함정 ‘3017함’ 취역, 북방해역 관리 강화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1 17:30:5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동해해양경찰서 ‘태평양 17호(3017함)’ 취역식<br>경계 미획정 북방해역 치안·어선보호 임무 수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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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동해해양경찰서는 1일 동해시 발한동 소재 동해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북방해역 전담 최신예 고속 경비함정 ‘태평양 17호(3017함)’의 취역식을 가졌다. 이동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1/kado/20241101165507951ltks.jpg" data-org-width="640" dmcf-mid="yJWzLl2XJ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1/kado/20241101165507951ltk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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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해양경찰서는 1일 동해시 발한동 소재 동해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북방해역 전담 최신예 고속 경비함정 ‘태평양 17호(3017함)’의 취역식을 가졌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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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동해해양경찰서는 1일 동해시 발한동 소재 동해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동해바다 북방해역 전담 최신예 고속 경비함정 ‘태평양 17호(3017함)’의 취역식을 가졌다. 북방해역의 치안업무와 우리 어선의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나선 것이다.<br><br> 취역한 3017함은 동해퇴 부근 한일중간수역 동쪽 끝단과 북방해역에 배치되며 이곳은 일본·중국·러시아·북한 등의 ‘관공선’과 어선이 빈번히 출현하는 경계 미획정 수역이다. 난류와 한류가 만나 어족 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3017함은 북방해역에서 해양주권 수호와 인명·수색 구조, 해양오염방제 화재진압 등의 치안 임무와 어선 보호업무 등을 수행한다.<br><br> 해경은 국비 694억원을 투입해 2021년 8월부터 지난 9월까지 3개월간 3017함을 건조했다. 지난 9월 6일 준공돼 10월 8일 배치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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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동해해양경찰서는 1일 동해시 발한동 소재 동해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북방해역 전담 최신예 고속 경비함정 ‘태평양 17호(3017함)’의 취역식을 가졌다. 이동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1/kado/20241101165509864qhyi.jpg" data-org-width="640" dmcf-mid="UemZ6k0Cd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1/kado/20241101165509864qhy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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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해양경찰서는 1일 동해시 발한동 소재 동해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북방해역 전담 최신예 고속 경비함정 ‘태평양 17호(3017함)’의 취역식을 가졌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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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3017함은 배수톤수 3802t, 길이 122m, 높이 28m, 폭 15m, 최대 속력 24노트(시속 45㎞), 항속거리는 최대 6000해리 규모를 자랑한다. 40일간 물자보급 없이 항해가 가능하다. 최대 승조원은 65명이며, 운용 인원은 44명이다. 운용을 위해 현재 경찰관 38명, 일반직 1명 등 39명의 승조원이 근무하고 있다.<br><br> 해경은 북방해역에서 제한적으로 경비 업무를 해 왔지만 이번에 3017함이 배치돼 사고대응, 구조역량 등 안전관리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br><br> 이날 취역식에는 이철규 국회의원, 오상권 해양경찰청 차장, 김성종 동해해경청장, 문영준 동해부시장, 민귀희 동해시의장, 김환경 동해해경서장, 노동의 3017함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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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동해해양경찰서는 1일 동해시 발한동 소재 동해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북방해역 전담 최신예 고속 경비함정 ‘태평양 17호(3017함)’의 취역식을 가졌다. 이동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1/kado/20241101165511196mspi.jpg" data-org-width="640" dmcf-mid="uk1E18OJJ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1/kado/20241101165511196msp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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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해양경찰서는 1일 동해시 발한동 소재 동해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북방해역 전담 최신예 고속 경비함정 ‘태평양 17호(3017함)’의 취역식을 가졌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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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해경은 지난 10월 21~23일 3017함 승조원 대상의 △인명구조 △소화방수 △해양오염사고 대응 △기관종합 문제해결 △해상수색 등 임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취역훈련을 했다.<br><br> 해경은 3017함 배치로 함정 해양경찰관을 포함한 40세대(4인가족 기준 160여명)의 인구가 유입돼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br><br>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3017함과 함께 힘찬 항해를 시작하면서 3017함 대원과 해경 전 직원은 일치단결해 더 안전하고 평화로운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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