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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윤아 "갑상선암 수술 후 삶 다시 생각, 子만 감당하려 이혼 결심" [텔리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6 0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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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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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wl4KyphM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인용 식탁 오윤아 / 사진=채널A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6/sportstoday/20240416060103808gdph.jpg" data-org-width="600" dmcf-mid="P7Ap1DyjJ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6/sportstoday/20240416060103808gdp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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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인용 식탁 오윤아 / 사진=채널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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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H0ai7P3eM"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오윤아가 갑상선암 수술 후 이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p>
          <p dmcf-pid="YH0ai7P3Jx" dmcf-ptype="general">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오윤아와 그의 절친 오현경, 한지혜, 가수 산다라박이 출연했다. </p>
          <p dmcf-pid="GlHeP1KGMQ" dmcf-ptype="general">이날 오윤아는 발달 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키우며 일을 병행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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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4인용 식탁 오윤아 / 사진=채널A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6/sportstoday/20240416060105079eubl.jpg" data-org-width="600" dmcf-mid="QNDz0sHEJ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6/sportstoday/20240416060105079eub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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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인용 식탁 오윤아 / 사진=채널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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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FqEN9dzR6" dmcf-ptype="general"><br> 그는 "당시 사극이 붐이어서 촬영장은 무조건 땅끝 마을이었다. 애 때문에 매일 서울과 지방을 왔다갔다 했다"며 "촬영이 끝날 무렵에 갑상선암에 걸렸다. 딱 오더라"고 밝혔다. </p>
          <p dmcf-pid="Zq4CrQNfi8" dmcf-ptype="general">갑상선암은 촬영 감독님 덕분에 알게 됐다고. 오윤아는 "촬영하고 있는데 '목이 좀 이상하다. 목이 부었다'고 하더라. 진짜 많이 튀어나왔는데 못 느꼈었다. 애가 아프고 촬영도 힘들어서 하루하루 잘 끝나는 것만 생각했지 내 몸 돌볼 사이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5RgtHAloR4" dmcf-ptype="general">오윤아는 "종양이 1.9cm였다. 빨리 수술하지 않으면 전이 가능성이 높다더라. 결국엔 드라마 끝나고 수술했다"며 "수술 후 약 7~8개월 목소리가 안 나왔다. 뒤에 작품들을 다 못 했다"고 얘기했다. </p>
          <p dmcf-pid="16JHTosdJf" dmcf-ptype="general">이어 "그때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나의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봤다. 무작정 산다고 되는 게 아니었다. 눈앞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지켜오고 열심히 했던 것들을 잃을 수도 있겠단 생각을 처음 했다. 그래서 이혼을 결심했다. 아들만 열심히 감당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담담히 말했다. </p>
          <p dmcf-pid="tu2sE8o9JV"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오현경은 감동하며 "동료로서도 여자로서도 엄마로서도 너무 기특하고 대견하다"고 오윤아를 위로했다. </p>
          <p dmcf-pid="FsTPVG7vn2"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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