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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범죄도시4', '불꽃 주먹' 마동석+'초강력 빌런' 김무열 앞세워 '삼천만' 신화 도전(종합)[스한: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5 19: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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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범죄도시4'(허명행 감독)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이동휘, 김무열, 마동석, 박지환, 허명행 감독.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SpoHankook/20240415191459215bslh.jpg" data-org-width="960" dmcf-mid="7Ixbrxj4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SpoHankook/20240415191459215bsl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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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범죄도시4'(허명행 감독)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이동휘, 김무열, 마동석, 박지환, 허명행 감독.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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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배우 마동석, 김무열, 이동휘, 박지환이 주연을 맡은 영화 '범죄도시4'가 15일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은 가운데 시리즈 연속 3천만 신화를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뜨겁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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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8r1uc4LKh8" dmcf-ptype="general">
           <p>영화 '범죄도시4'(허명행 감독)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amp;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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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6AYtobRuh4" dmcf-ptype="general">
           <p>1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범죄도시4'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돼 영화의 공식적인 첫공개가 진행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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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cGFgKe7yf" dmcf-ptype="general">
           <p>이날 공개된 '범죄도시4'는 신종 마약 사건 3년 뒤 괴물형사 마석도와 서울 광수대는 배달앱을 이용한 마약 판매 사건을 수사하던 중 수배 중인 앱 개발자가 필리핀에서 사망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해당 사건이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낸다. 필리핀에 거점을 두고 납치, 감금, 폭행, 살인 등으로 대한민국 온라인 불법 도박 시장을 장악한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와 한국에서 코인 사업을 추진 중인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은 서로 협력 관계 속에 판을 키워가고 마석도는 해당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장이수, 사이버수사대의 협력에 나서게 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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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범죄도시4'(허명행 감독)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이동휘, 김무열, 마동석, 박지환.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SpoHankook/20240415191500536urpv.jpg" data-org-width="960" dmcf-mid="z6L6SLmev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SpoHankook/20240415191500536urp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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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범죄도시4'(허명행 감독)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이동휘, 김무열, 마동석, 박지환.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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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범죄도시4'는 시리즈 전편에서의 빌런들보다 한층 강력해지고 공포감을 자아내는 백창기와 돈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IT 천재 장동철 등을 통해 캐릭터의 다양성을 추구하며 극의 재미를 높였다. 백창기 역의 김무열은 전작에서 보여준 적 없는 고난이도 액션신을 선보이며 공포감마저 자아내고, 마석도 역의 마동석은 더 세진 주먹 액션과 더 강력해진 유머들로 관객들에게 익숙한 만족감을 안긴다. '범죄도시4'의 백미는 마석도의 불주먹이 피도 눈물도 없는 빌런들을 향해 핵펀치를 가격하는 장면들에서의 통쾌함이다. 실제하는 세상 속 수많은 빌런들에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관객들에게 마석도의 빌런을 향한 뜨거운 응징은 언제 다시 봐도 속이 뜨겁고 후련한 대리만족을 안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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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허명행 감독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범죄도시4' 액션의 강점들에 대해 밝혔다. 허 감독은 "액션 중점은 백창기에게 있다. 다른 빌런들과 마음가짐은 비슷하지만 악과 깡만 있다면 변별력 없을 것 같았다. 그에게 특수성을 주기 위해 특수요원으로 설정했다. 그것이 베이스가 됐을 때 마석도와 결투에 있어서 더 기대감을 키울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엔딩에서 둘의 대결이 더 흥미로워질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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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범죄도시4'(허명행 감독)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마동석.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SpoHankook/20240415191502008xnix.jpg" data-org-width="960" dmcf-mid="qEWmKWUly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SpoHankook/20240415191502008xni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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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범죄도시4'(허명행 감독)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마동석.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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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주연을 맡은 마동석 또한 '범죄도시4' 액션의 특수성에 대해 "극중 마석도는 복싱 선수 출신의 인물이다. 그렇게 만든 이유도 제가 어릴 때 복싱을 하던 사람이라 그것을 가져와서 복싱 베이스의 캐릭터로 만들었다"며 "1, 2편에서 복싱의 스타일이 4가지 정도 있는데 그 중에 시원한 맛을 좀 더 보여드릴려고 슬러거 타입이라는 종류의 액션을 선보였다. 그게 실제 복싱처럼 보이지 않아서 3편에서는 좀 더 정교한 복싱을 보여드릴려고 했다. 3편을 준비하기 전에 국가대표 선수들과 훈련과 스파링 많이 하면서 합을 연구했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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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마동석은 "4편에서는 1, 2편에서의 슬러거 스타일과 인파이팅과 아웃파이팅 합친 복싱 스타일을 합쳤다. 경쾌한 느낌보다 묵직한 느낌 을 더 담으려고 더 노력했다"며 "극도 센 형식이고 액션도 잔기술을 배제 큰 기술을 썼다. 3편과 4편의 차이를 비교한다면 좀 더 파워를 담은 묵직한 복싱을 했다. 전편의 캐릭터들과 빌런의 액션들도 그냥 싸움 잘하고 배짱이 세고 그런 캐릭터였다면 이번는 기술적으로도 꽤 높은 고수의 기술이라고 볼수 있다. 마석도대 빌런의 액션을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파워가 실린 고수의 대결이라고 보시면 되겠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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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범죄도시4'(허명행 감독)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이동휘, 김무열, 마동석, 박지환, 허명행 감독.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SpoHankook/20240415191503404hbzm.jpg" data-org-width="960" dmcf-mid="BXrl85bYv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SpoHankook/20240415191503404hbz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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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범죄도시4'(허명행 감독)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이동휘, 김무열, 마동석, 박지환, 허명행 감독.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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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허명행 감독은 4편만의 특장점에 대해 "앞서 '범죄도시' 시리즈의 무술감독을 하면서 영화가 오픈되고 매체의 댓글들이나 주위 지인들에게 이야기를 들어서 (관객들의 아쉬운 점을) 알고 있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제가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마석도가 백창기를 잡으며 고군분투하는 장면이다. 응징의 시퀀스로 이뤄지기는 하지만 마석도가 좀 더 고군분투를 하면서 백창기를 잡아내면 어떨까 싶더라.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마석도가 백창기를 잡아내는 과정에서 좀더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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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마동석은 '범죄도시' 시리즈가 배우 본인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묻는 질문에 "제가 배우로서도 참여했지만 글 작업도 하고 프로듀싱도 하고 제작도 하는 입장에서 '범죄도시' 시리즈는 고민할 지점들이 굉장히 많다. 이 작업을 하면서 피해자와 가해자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하고 정의의 편에 서서 권선징악의 통쾌함도 줘야한다. 여러가지 요소에 대해 관객들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많은 고민을 하고 시나리오도 몇십 차례 고치고 밤을 세우며 고치곤 한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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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마동석은 "시나리오가 나오면 실제 형사들의 기법에서 어긋나지는 않는지도 확인한다. 하지만 이 모든 작업의 가장 기초적이고 분명한 이 영화의 목적은 엔터테이닝이다. 이 모든 것을 담아낼 수는 있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깊게 안 다루는 부분도 있다. 나쁜 범죄의 경각심도 가지고 통쾌하게 해결하는 형사에게 응원도 보내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관객들을 즐겁게 해드리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영화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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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마동석은 이어 '악인전'에서 호흡을 이룬 김무열과 형사 대 빌런으로 만난 소감에 대해 "김무열은 '악인전' 전에도 배우로서 너무 좋아하고 동생으로도 아끼는 배우다. '악인전'에서 형사와 건달 역할로 만났고 같이 액션도 많이 하고 호흡도 맞췄는데 굉장히 유연하고 훌륭하게 연기한 배우다"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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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마동석은 "김무열은 여러 운동도 많이 한 배우이기에 액션을 잘해서 힘든 장면도 수월하게 찍었다. 언젠가 다른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 했는데 시나리오 작업하면서 빌런 백창기 역할이 굉장히 전투력이 뛰어나게 표현이 되면서 김무열 배우밖에 생각이 안 났다. 김무열이 꼭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제안했고 감사하게 받아들여줬다. 김무열 배우가 너무 훌륭하게 잘해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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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범죄도시4'(허명행 감독)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김무열.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SpoHankook/20240415191504739wpje.jpg" data-org-width="960" dmcf-mid="bhVxyaIih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SpoHankook/20240415191504739wpj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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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범죄도시4'(허명행 감독)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김무열.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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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백창기 역의 김무열은 "'범죄도시' 시리즈는 권선징악이라는 서사를 밸런스있게 유쾌하게 통쾌하게 이 모든 것을 명쾌하게 소화해내는 작품인 것 같다. 그리고 이 세 가지 특징의 공통점은 시원함인 것 같다"라며 "이 시원함이라는 것이 마석도처럼 센 강력한 우리편이 주인공으로서 불의에 맞서 싸우고 내가 겪은 부당함과 답답함 같은 것들을 강한 펀치 한방에 실어서 묵직하고 강렬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관객들이 원하시는 것은 속시원함인 것 같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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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무열은 살인병기 백창기 역을 소화하며 액션신을 연기한 것에 대해 "항상 몸사리지 않는 연기를 보여드리려 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허명행 감독님이 액션과 관련해 많이 도와주셨다. 액션을 같이 했던 김지훈 배우는 복싱 국가대표 선수인데 김지훈 배우에게도 도움을 많이 받았다. 수많은 상대역이었던 서울 액션 스쿨 액션팀도 합을 워낙 잘 맞춰주셔서 안전하게 어려운 촬영임에도 수월하게 잘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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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김무열은 실제 촬영 중 통증을 느낀 순간은 없느냐는 질문에 "아팠던 적은 없었다. 상대 배우이신 마동석 형님과 액션팀이 워낙 잘 받쳐줬다. 액션 시퀀스로 3일의 촬영을 잡아 놨다면 마지막 날 점심을 먹고 끝이 난다던지 했다. 마치 압축 수업 같았다. 이렇게 빨리 끝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촬영이 쉬웠다. 이런 현장은 처음"이라며 "다만 비행기 격투신에서 좁은 곳에서 주먹질 하다보니 제 주먹이 형님 팔꿈치에 스쳤다. 제 주먹이 다쳤다. 그날 촬영이 마지막 날이어서 티를 안내고 잘 촬영했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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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범죄도시4'(허명행 감독)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이동휘.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SpoHankook/20240415191506057qgfp.jpg" data-org-width="960" dmcf-mid="KulGeU8t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SpoHankook/20240415191506057qgf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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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범죄도시4'(허명행 감독)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이동휘.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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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T천재이자 코인 사업을 펼치려는 장동철 역을 연기한 이동휘는 "스스로는 나름 재미있다고 생각하는데 주위 반응이 썰렁해지는 사람들이 있지 않나. 장동철은 이런 분위기를 가진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그동안 많은 작품에서 포지션에서 웃음을 많이 담당하고 있었기에 그런 인물 표현이 신선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동철은 남이 가진 것에 대한 부러워하는 인물로 설정했다. 자기의 능력으로 가질 수 있는 범주에서 벗어난 것에 대해 탐이 많고 순수하게 그것을 못가지면 가진 사람을 옆에 두고 싶어 하는 소유욕 강한 인물로 그리려고 했다. 상대적으로 가지지 못한 모습을 가진 백창기라는 인물과는 애증 관계로 설정했다. 비릿하면서 살면서 마주치고 싶지 않은 인물이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그런 연기에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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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화 '범죄도시4'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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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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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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