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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더 묵직해진 한방…마동석·김무열·박지환 ‘범죄도시4’, 치트키들의 향연(종합)[MK★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5 17:12: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범죄도시4’, 4월 24일 개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wB7OekPt6">
          <p dmcf-pid="G9sw4ZBWY8" dmcf-ptype="general">배우 마동석이 ‘범죄도시4’로 돌아왔다. 더 유쾌하고 통쾌해진 ‘범죄도시4’가 더 묵직해진 한방으로 ‘트리플 천만’을 노린다.</p>
          <p dmcf-pid="H2Or85bYG4" dmcf-ptype="general">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범죄도시’(감독 허명행)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 허명행 감독이 참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4hOQF2Xt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범죄도시’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사진=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mksports/20240415171207488vsab.jpg" data-org-width="640" dmcf-mid="q6zLuh1mY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mksports/20240415171207488vsa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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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범죄도시’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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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Z8lIx3VZXV" dmcf-ptype="general">
           <div>
            <strong>‘범죄도시4’, 전 시리즈들과 무엇이 다른가</strong>
           </div>‘범죄도시’ 시리즈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의 통쾌한 액션과 유머로 관객들에게 ‘범죄도시’만의 액션 카타르시스와 재미를 선사하며 한국영화 시리즈 사상 최초, 누적관객수 삼천만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영화다.
          </div>
          <p dmcf-pid="5cu0wQNf12" dmcf-ptype="general">‘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amp;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p>
          <p dmcf-pid="1k7prxj4G9" dmcf-ptype="general">‘범죄도시’에 전체적인 작업을 도맡았던 마동석은 “범죄도시 출연 배우이기도 하지만 제작도 하고 사실 고민을 할 지점들이 굉장히 많기는 하다. 피해자, 가해자에 대해서도 생각을 많이 해야만 했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tEzUmMA8HK" dmcf-ptype="general">그는 “정의의 편에 서서 권선징악의 통쾌함도 줘야 하고 여러 가지 요소에 대해서 굉장히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시나리오를 몇십차례 고치고 여러 작업을 통해서 시나리오가 나오면 또 다시 검수해서 어긋나지는 않는지 등의 여러 작업이 있는데 이 모든 작업의 가장 기초적이고 분명한 목적은 엔터테이닝이다. 나쁜 범죄에 대해서 경각심도 가지고 형사들에게 감사함을 가지게 되고 통쾌함을 느끼게 되고 하는 게 목표였다”고 꼽았다.</p>
          <p dmcf-pid="FIVKSLmeGb" dmcf-ptype="general">시리즈의 총집약체라 할 수 있는 리얼 복싱 액션과 짜릿한 액션 카타르시스, 그리고 더욱 강력해진 유머로 꽉 채워 돌아오는 ‘범죄도시4’는 전작들과 어떤 차별화를 두고 있을까. 마동석은 “마석도의 액션은 복싱 선수의 캐릭터이고 그렇게 만든 이유도 제가 복싱을 어려서부터 하던 사람이라 그걸 가져와서 복싱 베이스의 캐릭터로 만들었다. 1, 2편에서 복싱의 스타일이 네 가지 정도가 있는데 그중에 조금 더 시원한 맛을 보여드릴 수 있는 타입을 보여드렸다. 그랬더니 복싱처럼 안 보이지 않더라”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Cf9vosd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범죄도시’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사진=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mksports/20240415171208926ajen.jpg" data-org-width="640" dmcf-mid="PoIusRc61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mksports/20240415171208926aje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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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범죄도시’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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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0h42TgOJGq" dmcf-ptype="general">
           이어 “정교한 복싱을 보여드리기 위해 3편에는 좀 더 기술적이고 실제 복싱 같은 느낌을 많이 드리려고 3편 준비하기 전에 훈련과 스파링을 하면서 그 합을 연구를 많이 했다. 4편에는 1, 2편에 했던 스타일과 3편의 복서 스타일을 합쳐놓고 거기에 좀 더 경쾌한 느낌보다는 묵직한 느낌을 더 담으려고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div>
          <p dmcf-pid="pgF5Afnb1z" dmcf-ptype="general">그는 “극도 좀 더 쎈 톤으로 가고 있고 액션도 거기에 맞춰 잔기술을 배제하고 큰 주먹을 위주로 썼던 게 차이다”라고 강조하며 “빌런의 액션들도 이번엔 기술적으로 전투력이 꽤 높은 고수의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조금 더 파워가 실린 복싱과 고수의 액션, 전투력, 고수의 대결이 차이점이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Ua31c4LKH7" dmcf-ptype="general">허명행 감독은 “마석도가 백창기를 잡아가는 것에 대한 고군분투 장면에 신경을 많이 썼다. 말 그대로 응징의 시퀀스로 이뤄지긴 하지만 조금 더 마석도가 고군분투하면서 잡아내면 어떨까. 조금 더 어려움이 있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연출에 중점을 둔 점을 이야기했다.</p>
          <div dmcf-pid="uN0tk8o91u" dmcf-ptype="general">
           <div>
            <strong>‘범죄도시4’의 치트키들</strong>
           </div>‘범죄도시4’는 네 번째 시리즈만의 시원시원한 액션부터 시리즈의 성장만큼 성숙해진 ‘마석도’의 진심, 국경과 영역을 뛰어넘은 수사 스케일, 전투력과 흉악함을 다 갖춘 새로운 빌런의 등장 등 유지와 변화를 적절히 활용해 색다른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백창기, 장이수 등 ‘범죄도시4’의 웃음과 긴장감을 책임질 캐릭터들의 향연이 관전포인트로 꼽힌다.
          </div>
          <p dmcf-pid="7eGynqxpHU" dmcf-ptype="general">이번 ‘범죄도시4’의 메인 빌런 ‘백창기’ 역에는 배우 김무열이 낙점됐다. 김무열이 연기한 ‘백창기’는 잔혹한 살상 행위로 퇴출된 용병 출신의 빌런이다.</p>
          <p dmcf-pid="zdHWLBMUYp" dmcf-ptype="general">마동석은 “김무열은 ‘악인전’ 전에도 그랬지만 배우로서도 좋아하고 동생으로서도 아끼는 좋아하는 동생이다. ‘악인전’으로 만났을 때의 형사와 건달로 만났는데, 그때 같이 액션도 많이 하고 호흡도 맞춰봤는데 훌륭하게 연기하고 액션도 여러 운동을 많이 해서 액션도 잘해서 수월하게 찍어서 언젠가는 다른 작품에서 꼭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JXYobRu5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범죄도시’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사진=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mksports/20240415171210498xzic.jpg" data-org-width="640" dmcf-mid="x1GynqxpG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mksports/20240415171210498xzi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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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범죄도시’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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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qDc9YuS13" dmcf-ptype="general">
           이어 “이번에 시나리오 작업을 하면서 빌런 백창기 역할이 굉장히 전투력이 뛰어나게 표현이 되면서 김무열 배우 밖에 생각이 나지 않았다. 김무열이 꼭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제안했는데 감사하게 받아줬고 훌륭하게 잘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번 ‘범죄도시’ 뿐만 아니더라도 꼭 새롭게 만나뵙게 됐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덧붙였다.
          </div>
          <p dmcf-pid="bBwk2G7vZF" dmcf-ptype="general">김무열은 “마동석과 ‘악인전’ 이후에 호흡을 하게 됐는데, 그때도 워낙에 작업을 하면서 선배님이자 상대 배우로 친분이 생겨서 친한 형으로 꼭 다시 한 번 작업을 다시 하고 싶었고, 좋은 관계를 유지해나가고 싶었던 형님이자 선배님이셨다. ‘범죄도시’를 제안 주실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다. 제안 주셨을 때 고민 없이 바로 참여 의사를 말씀 드릴 수 있었다.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랬고 서로 대립하는 역할이었는데 한 번 더 해서 같은 편의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KbrEVHzTYt" dmcf-ptype="general">특히 빌런 액션에 대해 “몸을 안 사리고 되도록 제가 그렇게 하려고 했다. 보신 것처럼 백창기라는 인물이 사람을 해치는 기술을 전문적으로 직업적으로 배우고 익히고 그거로 먹고산 사람이어서 개인적으로는 전문적으로 보였으면 한다는 욕심도 있었다. 간결하고 빠르고 기회가 왔을 때는 놓치지 않고 몸을 사리지 않는 걸 보여드리려고 했다. 액션 디렉션 주시는 것들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저랑 액션을 주로 함께 했었던 김지훈 배우도 복싱 국가대표 출신이다. 현장에서 김지훈 배우에게도 도움을 많이 받았다. 수많은 상대역으로 나왔던 액션팀도 합을 워낙에 잘 맞춰주셔서 제가 의도한 대로 안전하게 어려운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수월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9mKqCJDxt1" dmcf-ptype="general">또한 ‘범죄도시4’에는 괴물형사 ‘마석도’와 함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히든카드의 등장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로 ‘장이수’가 컴백하는 것. ‘범죄도시’(2017)에서 이수파 두목 ‘장이수’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충무로 대표 신스틸러 대열에 합류한 배우 박지환은 이후 ‘범죄도시2’(2022)에서 ‘마석도’의 비공식 조력자로 재등장해 존재감을 빛낸 바 있다.</p>
          <p dmcf-pid="2s9BhiwMH5" dmcf-ptype="general">‘범죄도시’ 시리즈의 대체불가한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한 ‘장이수’는 ‘마석도’와 더불어 시리즈에서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로 등극한 가운데, ‘범죄도시4’를 통해 ‘장이수’로 두 번째 컴백을 하는 박지환은 주연이자 극의 중심을 이끄는 메인 캐릭터로 맹활약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O2blnrR1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범죄도시’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사진=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mksports/20240415171212003lica.jpg" data-org-width="640" dmcf-mid="WOcNBT0CX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mksports/20240415171212003lic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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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범죄도시’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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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FgnUC5rGX" dmcf-ptype="general">
           박지환은 “‘범죄도시’ 하면서 장이수를, 이 영화에 틈새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목적으로 잘할 것인가를 생각을 많이 했다. 출연한 것에 대해서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기쁜 부담도 있고 힘든 지점도 있는데 이번에 하면서 아이디어 회의를 많이 했다. 무게 중심 잡힌 상태에서 위트있게 즐겁게 흘러갈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는데 대본 회의 때 재밌는 지점이 많이 나왔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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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3aLuh1mGH" dmcf-ptype="general">연기로 풀어가는 지점에 대해서는 “연기를 할 때는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나. 그런데 저에게는 믿음이 있었다. 역시나 그 씬에 대한 준비를 해가면 그 안에서 마동석과 눈 마주치면 이상하고 간지럽다. 주변에서 왜 좋은지모르겠다고 하더라. 저도 그런 기분이다. 선배님과 연기할 때 행복한데 분석으로 생각이 잘 안되는 것 같다. 그게 선배님과 쌓아진 호흡이 아닐까”라며 만족감을 내비쳤다.</p>
          <p dmcf-pid="80No7ltsZG" dmcf-ptype="general">[삼성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p>
          <p dmcf-pid="61No7ltsGY"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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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