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실시간뉴스][뉴블더] 얼마나 급증했으면…"최대 1억 드립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5 15:54: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jaLER2XIt">
          <div class="video_frm" dmcf-pid="ZrDcIoQ0r1" dmcf-ptype="kakaotv">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xEsp95SgEu" dmcf-mtype="video/kakaotv/owner" dmcf-poster-mid="Hpbz43WAwF"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xEsp95SgEu" poster="https://t1.daumcdn.net/news/202404/15/sbsi/20240415154846595etnc.jpg" scrolling="no" src="//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446024307?service=daum_news&amp;m_use_inline=true&amp;ios_allow_inline=true&amp;m_prevent_sdk_use=true&amp;wmode=opaque"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dmcf-pid="5mwkCgxpm5" dmcf-ptype="general">최근 마약 범죄 소식이 하루가 멀다하고 끊이지 않고 있죠.</p>
          <p dmcf-pid="1srEhaMUOZ" dmcf-ptype="general">그만큼 마약이 우리 일상 속에 깊숙이 들어왔다는 무서운 신호이기도 한데요.</p>
          <p dmcf-pid="tidMg47vEX"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마약을 하고 스스로 몸에 불을 지르는 끔찍한 일이 벌어지기도 했고, 대낮에 길거리를 미친 듯이 뛰어다니다가 적발된 경우도 있었습니다.</p>
          <p dmcf-pid="FnJRa8zTDH" dmcf-ptype="general">지난달 29일 경기 의정부의 한 주유소 30대 남성 직원이, 주유기로 다가가 자신의 몸에 기름을 들이붓습니다.</p>
          <p dmcf-pid="3LieN6qywG" dmcf-ptype="general">그리고서는 잠시 사무실에 들어갔다, 밖으로 나가는데, 직원의 몸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습니다.</p>
          <p dmcf-pid="0Q6feBtsIY" dmcf-ptype="general">자신의 몸에 불을 붙인 겁니다.</p>
          <p dmcf-pid="pxP4dbFOwW" dmcf-ptype="general">알고 보니, 이 직원은 이 일이 있기 몇 분 전 직접 경찰에 전화를 걸어서 "마약을 했다"고 신고한 걸로 드러났는데요.</p>
          <p dmcf-pid="UMQ8JK3Isy" dmcf-ptype="general">경찰 조사 결과 해당 직원은, 지인이 '액상 전자담배'라고 속이고 건넨 마약을 투약한 걸로 파악됐습니다.</p>
          <p dmcf-pid="uU0tqGIiDT" dmcf-ptype="general">한 남성이 마치 누군가에게 쫓기듯이 거리를 질주합니다.</p>
          <p dmcf-pid="7upFBHCnIv" dmcf-ptype="general">넘어지기도 하고, 신발까지 벗겨졌지만 버려둔 채 뒤를 돌아보며 필사적으로 도망칩니다.</p>
          <p dmcf-pid="z7U3bXhLmS" dmcf-ptype="general">이어 인근 주민센터로 뛰어 들어가 "납치당했다"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p>
          <p dmcf-pid="qEcNmi8trl" dmcf-ptype="general">알고 보니 이 남성은, 마약을 하고 환각 상태에서 난동을 부린 걸로 조사됐는데요.</p>
          <p dmcf-pid="BDkjsn6Frh" dmcf-ptype="general">경찰 조사 결과, 남성의 집안 곳곳에서는 주사기와 마약 등 필로폰 투약 흔적이 발견됐습니다.</p>
          <p dmcf-pid="bwEAOLP3EC" dmcf-ptype="general">최근 들어 마약 사범과 마약 압수량은, 심각할 정도로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p>
          <p dmcf-pid="KZHWFhkPrI" dmcf-ptype="general">지난 2018년 단속된 마약 사범은 1만 2천 명 정도였는데 지난해는 이렇게 2만 7천 명이 넘어가면서 5년 사이에 두 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p>
          <p dmcf-pid="95XY3lEQIO" dmcf-ptype="general">마약 압수량도 같은 기간 140%나 증가했는데요.</p>
          <p dmcf-pid="21ZG0SDxIs" dmcf-ptype="general">이런 상황에 대검찰청은 마약 범죄를 신고하거나, 범인을 검거한 사람에게는 많게는 1억 원까지 보상금을 주겠다고 선언했습니다.</p>
          <p dmcf-pid="VHXY3lEQEm" dmcf-ptype="general">기존에 최대 5천만 원까지 지급했는데, 상한을 대폭 올린 겁니다. </p>
          <p dmcf-pid="fXZG0SDxmr" dmcf-ptype="general">마약 압수량, 사안의 중대성이 클 경우, 예외적으로 보상금을 1억 원 넘게 지급하는 방안도 마련했는데요.</p>
          <p dmcf-pid="4Z5HpvwMEw" dmcf-ptype="general">앞으로 최대 3억 원까지 지급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는 방침입니다.</p>
          <p dmcf-pid="8GHWFhkPID" dmcf-ptype="general">또 신고보상금을 받는 대상자 범위도 늘립니다.</p>
          <p dmcf-pid="6HXY3lEQmE" dmcf-ptype="general">기존에는 범죄가 '발각되기 전' 신고·검거자에게만 보상금을 지급했는데, 앞으로는 범죄가 발각된 이후에도 중요 정보를 신고하거나 도주 중인 범인을 검거한 경우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p>
          <p dmcf-pid="PXZG0SDxrk" dmcf-ptype="general">또, 내부 범죄를 제보하는 경우 형벌을 면제하거나, 감경해 주는, 이른바 '리니언시 제도'도 도입할 방침입니다.</p>
          <p dmcf-pid="QZ5HpvwMIc" dmcf-ptype="general">한편, 대검은 우리나라가 국제 마약 조직에게 '저위험 고수익 시장'이 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p>
          <p dmcf-pid="x92bPUHErA" dmcf-ptype="general">국내 마약 가격이 주변국보다 높고, 사형 선고까지 가능한 중국·싱가포르 베트남 등에 비해 처벌 수위는 낮기 때문입니다.</p>
          <p dmcf-pid="ysOrvAdzwj"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문이진)
           <link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611596" rel="canonical"></p>
          <p dmcf-pid="WOImTcJqEN" dmcf-ptype="general">전연남 기자 yeonnam@sbs.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