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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박지원 "그 밥에 그 나물 성공하겠냐...차기 총리, 영수회담서 논의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5 09: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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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i1Hbwo9QP">
          <p dmcf-pid="f0AghfuS66" dmcf-ptype="general"> 비서실장을 비롯해 대통령실 참모진 인선을 놓고, 윤석열 대통령의 고심이 깊어지는 가운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여야 영수회담에서 차기 총리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wKzRWsdQ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mbn/20240415095003502drmv.jpg" data-org-width="800" dmcf-mid="2aSItLP3Q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mbn/20240415095003502drm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8NUF4Cc6P4" dmcf-ptype="general"><br>박 당선인은 오늘 SBS라디오 김태현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탈당 뒤 이재명 대표와 여야 영수회담을 해서 모든 것을 이야기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p>
          <p dmcf-pid="6ZLdrBtsxf" dmcf-ptype="general">이어 거국내각을 주장하는 이유를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지난 2년처럼 (대통령이) 하시면 나라가 실패하고 망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잔여 임기 3년 성공을 위해 이 길밖에 없다"고 답했습니다.</p>
          <p dmcf-pid="PyRPApGk6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당신이 굉장히 잘하고 있다는 생각 때문에 지금도 전부 자기 식구들에서 인적 쇄신을 찾는 것"이라며 "그 밥에 그 나물인데 성공하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p>
          <p dmcf-pid="QYdxkuXDP2" dmcf-ptype="general">박 당선인은 또 "야권에서 왜 실패한 대통령한테 발을 담그냐, 실패하게 놔두자 하기에는 대한민국, 국민이 안된다. 나라를 구할 때"라고 역설하면서 "대통령이 변해서 이재명 대표 만나고 협치를 통해서 매일 두 지도자가 숙의하는 모습을 볼 때 국민이 통합되고 안심하고, 신임을 한다"며 거국내각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xOfKiXhLx9" dmcf-ptype="general">박 당선인은 특히 "총리 임명은 야당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 만큼 자기 식구들 중에서 고르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며 이재명 대표와 만나 함께 숙의를 해야지, 하마평으로 언론플레이를 하면 안된다고 덧붙였습니다.</p>
          <p dmcf-pid="yHiRDz5rxK" dmcf-ptype="general">아울러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은 쓴소리를 할 줄 알아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p>
          <p dmcf-pid="Wm2BdGIi6b" dmcf-ptype="general">박 당선인은 "대통령의 입을 두 손으로 막고 어디를 가시려고 차 앞에 드러눕는 그런 결기를 가져야 한다"며 "국민, 언론, 정치권의 쓴소리와 희망사항을 대통령께 보고를 잘해서 결정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YtanO90CQB" dmcf-ptype="general">[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p>
          <p dmcf-pid="GGJME7ZwPq" dmcf-ptype="general">&lt; Copyright ⓒ <span>MBN(www.mbn.co.kr)</span>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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