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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수미 젊은시절, 흑백사진 뚫고 나오는 미모 "제니 닮은꼴" (당나귀 귀)[전일야화]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5 06: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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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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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xportsnews/20240415065004060ojhr.jpg" data-org-width="550" dmcf-mid="HjY9HGIi0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xportsnews/20240415065004060ojh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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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김수미가 제니 닮은꼴인 젊은 시절을 공개했다.<br><br> 1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수미가 군산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br><br> 이날 김수미는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딸 역할의 선예, 사위 역할의 박장현을 데리고 고향 군산을 찾았다.<br><br> 김수미는 식당에 들어가 선예와 박장현을 위해 박대 요리를 주문해 놓고는 손님이 없는 틈을 타서 오디션을 열었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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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xportsnews/20240415065005501kguc.jpg" data-org-width="550" dmcf-mid="3q1UlhkPp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xportsnews/20240415065005501kgu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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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원더걸스' 출신 선예는 여전한 노래실력을 드러내며 감정까지 잘 잡아 김수미의 칭찬을 받았다. 김수미는 선예를 마음에 들어 하며 "어떻게 이렇게 캐스팅을 잘 했지?"라고 말했다.<br><br> 김수미는 선예와 달리 박장현에게는 "잘해야지"라고 더 노력이 요구된다고 얘기해줬다.<br><br> 김수미표 깜짝 오디션이 끝나고 박대 한 상이 차려졌다.<br><br> 선예는 식사 중 김수미가 필요로 하는 부분들을 바로 캐치해서 무도 숟가락으로 잘라놓으며 김수미의 눈에 들었다. 김수미는 선예의 숟가락 위에 박대조림을 올려주며 애정을 드러냈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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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xportsnews/20240415065006758unrk.jpg" data-org-width="550" dmcf-mid="09rhLn6Fu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xportsnews/20240415065006758unr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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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MC들은 "선예가 빠르다", "박장현이 따라갈 수가 없다"고 했다. 김수미는 "선예가 애 셋을 키우는 엄마라 다르더라. 알아서 척척 하더라"고 얘기했다.<br><br> 선예가 김수미의 예쁨을 받는 동안 박장현은 눈치 없이 김수미의 첫인상을 두고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박장현은 인터뷰 자리에서도 "지뢰를 밟은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br><br> 선예는 분위기 전환을 위해 김수미에게 뮤지컬과 방송연기 중 어떤 쪽이 더 좋은지 물어봤다.<br><br> 김수미는 "무대에 서는 게 좋다. 내가 살아 있는 것 같다. 관객들의 우는 소리가 다 들린다. 관객하고 같이 하는 것 같으니까"라고 뮤지컬을 선택했다.<br><br> 김수미는 선예, 박장현과 함께 군산의 수산시장을 찾았다가 정지선 셰프와 마주쳤다. 최근 김수미의 1순위 딸로 떠오른 정지선은 김수미가 풀치조림을 알려준다고 해서 왔다고 전했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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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xportsnews/20240415065008043nohu.jpg" data-org-width="550" dmcf-mid="pFqVZXhL7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xportsnews/20240415065008043noh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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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김수미와 정지선은 이전보다 훨씬 더 친근해진 모습으로 손을 잡고 걸었다. 선예는 "딸처럼 대한다는 게 저런 거구나 싶었다"면서 정지선을 부러워했다.<br><br> 박장현은 뒤늦게 김수미의 가방을 들어주겠다고 나섰지만 거절 당했다. 김수미를 잘 아는 정준하는 "군산에 도착하자마자 가방을 들었어야 한다"며 박장현이 한 발 늦었다고 얘기했다.<br><br> 김수미는 선예와 박장현, 정지선까지 데리고 자신의 생가가 있는 말랭이 마을로 이동했다. <br><br> 말랭이 마을에는 김수미의 젊은 시절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다. 젊은 시절 김수미의 비주얼은 화려한 이목구비로 블랙핑크 제니를 연상케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br><br> 사진=KBS 방송화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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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uW5rwo9uD" dmcf-ptype="general">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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