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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북한, 중국과 발전방안 논의…태양절 앞두고 분주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4 20: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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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h3xDM9HPd"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중국 서열 3위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어제(13일) 오찬을 함께 하며 양국 관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북한은 내일(15일) 김일성 주석 생일 태양절을 맞아 분주한 모습도 보였습니다. 김세희 기자입니다.</p>
          <p dmcf-pid="XcybnK3I6e" dmcf-ptype="general">【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자오러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서로 껴안고 악수를 합니다.</p>
          <p dmcf-pid="Zy7JOi8t8R" dmcf-ptype="general">이후 오찬을 함께 하며 양국 관계 발전방안을 논의했습니다.</p>
          <p dmcf-pid="5jvqJBts6M" dmcf-ptype="general">김 위원장은 북중 수교 75주년을 강조하며 "양국 관계는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끊임없이 새롭고 높은 단계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1Hbolgxp8x"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조선중앙TV - "김정은 동지께서는 오랜 역사적 전통을 가지고 있는 조중 친선을 세기와 연대를 이어 발전시켜 나가려는 것은 자신의 일관한 입장이며…"</p>
          <p dmcf-pid="tItPkQbYQQ" dmcf-ptype="general">중국 최고위급 인사의 방북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자오 위원장은 수교 75주년 기념 '조중 친선의 해' 개막식 참석을 위해 지난 11일 방북했습니다.</p>
          <p dmcf-pid="FXKgSaMU8P" dmcf-ptype="general">통일부 관계자는 북러 정상회담 이후 깊어지는 북러 관계에 중국이 거리두기를 해왔지만 이번 계기로 북한과의 관계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p>
          <p dmcf-pid="3WziIn6F66" dmcf-ptype="general">▶ 인터뷰 : 김인애 / 통일부 부대변인 (그제) - "중국과 북한이 금일(12일) 상호 교류와 협조 강화에 대해 밝힌 만큼…."</p>
          <p dmcf-pid="0fgTzymeQ8" dmcf-ptype="general">북한과 중국 상호 방문 인사의 급이 높아지면서 양국의 정상회담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py7JOi8tQ4"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북한은 김일성 주석 생일인 태양절을 하루 앞두고 국제 행사를 열면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p>
          <p dmcf-pid="UnO0QpGk8f" dmcf-ptype="general">주체사상 국제토론회를 열어 해외 친북 단체들이 방북했고, 친선예술축전도 열었는데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을 동시에 입국시킨 것은 역시 팬데믹 이후 처음입니다.</p>
          <p dmcf-pid="uMEZV5Sg6V" dmcf-ptype="general">MBN뉴스 김세희입니다. [saay@mbn.co.kr]</p>
          <p dmcf-pid="7MEZV5Sg42"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구민회 기자 영상편집: 김미현 그 래 픽: 이은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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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