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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뉴진스 괴롭힌 사이버렉카가 또…사과 빙자한 조롱→삭제 하루만 재개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4 17: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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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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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33oYkiBw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진스. 스포츠조선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4/SpoChosun/20240414171830261pxfp.jpg" data-org-width="650" dmcf-mid="GKj3dq1mw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4/SpoChosun/20240414171830261pxf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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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진스. 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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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SS4wR2XwG"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뉴진스 등 여러 여성 연예인들의 루머를 다뤘던 유튜브 채널이 삭제 하루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p>
          <p dmcf-pid="tvv8reVZEY" dmcf-ptype="general">유튜브 채널 '중학교 7학년'은 13일 '뉴진스한테 고소당한 중학교 7학년 복귀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채널이 지난 12일 구글 조처로 채널이 삭제됐지만, 다음 날 새로운 채널을 만들어 영상을 다시 올린 것이다.</p>
          <p dmcf-pid="FTT6mdf5sW" dmcf-ptype="general">'중학교7학년'은 "결론부터 말하자면 '중7' 채널 해지됐다"며 "뭔가 이상하다. 이렇게 하루아침에 사라져 버릴 줄이야"라고 했다.</p>
          <p dmcf-pid="3yyPsJ41I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런 허무한 작별을 원한 건 절대 아니었다. 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이 남았다"며 "애초 소소한 장난에서 시작된 채널, 허무하긴 해도 처음부터 시작하면 된다"고 했다.</p>
          <p dmcf-pid="0BBEFIA8OT" dmcf-ptype="general">해당 채널에는 현재 '한소희의 응원 쪽지 자작극 논란'과 '에스파 윈터가 수술받은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 2개가 올라와 있다.</p>
          <p dmcf-pid="pbbD3Cc6Dv" dmcf-ptype="general">'중학교7학년'은 2022년부터 에스파, 르세라핌, 아이브, 뉴진스 등 여성 연예인들에 대한 과거 발언이나 외모 비하 등 허위 사실 영상을 수백 건 올린 채널로 유명하다. 이에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 법원에 해당 채널 운영자 신원 공개를 요청했다. 유튜브 계정이 익명이었던 탓에 고소가 어려워지자, 구글에 계정 정보를 요청한 것이다.</p>
          <p dmcf-pid="UKKw0hkPrS" dmcf-ptype="general">미국 법원이 어도어의 요청을 받아들이면 뉴진스 측은 국내에서 명예훼손 등 혐의로 해당 채널 운영자를 고소할 수 있게 된다. </p>
          <p dmcf-pid="uuujZrg2Ol" dmcf-ptype="general">법적 조치를 당할 위기에 놓인 '중학교 7학년'은 즉각 '사과문'이라는 표현의 영상을 올렸다. '중학교 7학년'은 이 영상에서 "뉴진스 소속사가 절 고소했다. 자고 일어났는데 이게 대체 무슨 일인지. 그나마 다행인 건 수익 창출 신청을 안 했다. 저도 사람인지라 무섭고 떨린다. 처음엔 아이돌에 관심도 없었는데 재미 삼아 영상을 올리다 보니 여기까지 와버렸다. 이렇게까지 유명해지길 바란 건 아닌데"라면서도 "사과문은 민지님이 대신 썼으니 생략하겠다"고 했다. </p>
          <p dmcf-pid="777A5maVOh" dmcf-ptype="general">이에 '사과문'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사실상 어도어의 법적 대응을 비꼬는 의도로 풀이된다는 의견이 상당하다. 여기에 채널 삭제 하루 만에 새로운 채널을 만들어, 또 다른 여자 연예인들의 확인 되지 않은 루머 영상을 올려 비판을 받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zzc1sNfm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브. 스포츠조선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4/SpoChosun/20240414171830442sagw.jpg" data-org-width="650" dmcf-mid="HTZdSaMUr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4/SpoChosun/20240414171830442sag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브. 스포츠조선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qPPlbGIirI" dmcf-ptype="general"> 앞서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도 연예인 악성 루머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의 채널 운영자에 대한 신상정보 제공을 구글에 요청한 바 있다. 또 지난 1월에는 '탈덕수용소' 채널 운영자 상대로 낸 1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승소했다. 이에 '탈덕수용소' 채널 운영자는 불복, 항소장을 제출했다. 양측은 2심 재판을 앞둔 상태다. </p>
          <p dmcf-pid="BQQSKHCnEO" dmcf-ptype="general">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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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