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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4월 중순인데 강원 영월·정선 32도 더위, 역대 가장 더운 4월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4 16: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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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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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8YAV5SgS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한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마치고 몸을 말리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4/khan/20240414164407524fbcf.jpg" data-org-width="700" dmcf-mid="7kFqSaMUW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4/khan/20240414164407524fbc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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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한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마치고 몸을 말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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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6Gcf1vayw" dmcf-ptype="general">14일 강원 영월과 정선의 낮 최고기온이 32도를 넘어서는 등 전국 곳곳에서 30도 안팎의 때이른 고온 현상이 나타났다. 곳곳의 낮 최고기온이 4월로는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올해 4월은 역대 가장 더운 4월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KYLbTje7vD" dmcf-ptype="general">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강한 햇빛에 남쪽으로부터 유입된 따뜻한 공기까지 더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른 곳이 많았다고 이날 밝혔다. 전국 곳곳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일 최고기온이 나타났고, 일부 지역에서는 4월, 또는 4월 중순 일 최고기온 극값을 경신한 곳도 있었다. 극값이란 기온, 기압, 강수량, 풍속 따위의 기상 요소를 장기 관측하여 얻은 가장 큰 값 또는 가장 작은 값을 말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GoKyAdzW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한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14일 오후 시민들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4/khan/20240414164408991elic.jpg" data-org-width="700" dmcf-mid="zaJzlgxp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4/khan/20240414164408991eli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한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14일 오후 시민들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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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Hg9WcJqvk" dmcf-ptype="general">4월 일 최고기온 극값을 경신한 곳과 낮 최고기온은 강원 철원 29.9도(종전 29.8도), 정선 32.2도(종전 30.3도) 등이다. 또 4월 중순 일 최고기온 극값을 경신한 곳과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4도(종전 29.1도), 동두천 30.4도(종전 30.3도), 영월 32.2도(종전 30.7도), 정선 32.2도(종전 30.3도), 군산 27.5도(종전 27.3도) 등이다.</p>
          <p dmcf-pid="VFk65maVlc" dmcf-ptype="general">춘천 30.3도, 원주 30.1도, 대전 29.3도, 전주 28.5도, 안동 28.5도 등 곳곳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일 최고기온이 기록됐다.</p>
          <p dmcf-pid="f3EP1sNfyA" dmcf-ptype="general">기상청은 15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16~21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p>
          <p dmcf-pid="4AbWafuSvj" dmcf-ptype="general">김기범 기자 holjjak@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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