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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故 박보람 측 "가짜뉴스, 고인 두 번 죽이는 범죄행위…법적대응 할 것"[전문]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4 15: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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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박보람.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4/SpoHankook/20240414155406705qcsk.jpg" data-org-width="600" dmcf-mid="WSwH2ymeC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4/SpoHankook/20240414155406705qcs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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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박보람.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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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p> 
          </div>
          <div dmcf-pid="5gbJIM9HWx" dmcf-ptype="general">
           <p>가수 고(故) 박보람의 소속사가 허위 사실 등 악성 게시물에 법적 대응에 나선다. </p> 
          </div>
          <div dmcf-pid="1aKiCR2XhQ" dmcf-ptype="general">
           <p>14일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유튜브, SNS 등을 통해 고 박보람에 대한 악의적 게시물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 등이 포함된 명예훼손성 게시물 및 댓글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다. </p> 
          </div>
          <div dmcf-pid="tN9nheVZyP" dmcf-ptype="general">
           <p>소속사는 "박보람은 데뷔 후부터 확인되지 않은 사실 등으로 인해 악플에 시달려왔고, 고인이 된 지금도 가해지는 이러한 가짜뉴스는 고인을 두 번 죽이는 것과 다를 바 없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다. 이를 접한 당사 및 유족들, 주변 지인들 또한 정신적으로 너무나 큰 충격과 고통을 받고 있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p> 
          </div>
          <div dmcf-pid="FR06kVUll6" dmcf-ptype="general">
           <p>이어 "모든 허위와 억측성 영상물, 게시글은 즉각 내려주실 것을 요청 드린다. 이후에도 이와 같은 행위가 지속될 경우 당사는 강력한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할 것이며, 장례 절차 후 엄중하게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면서 "이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나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p> 
          </div>
          <div dmcf-pid="3epPEfuSv8" dmcf-ptype="general">
           <p>박보람은 지난 11일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지인의 집에서 여성 지인 2명과 술을 마시다가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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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이날 오후 11시 17분께 사망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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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하고 지인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 중이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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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strong></p> 
          </div>
          <div dmcf-pid="uBvURFyjy2" dmcf-ptype="general">
           <p>제나두엔터테인먼트입니다.</p> 
          </div>
          <div dmcf-pid="7XcyBlEQv9" dmcf-ptype="general">
           <p>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유튜브, SNS 등을 통해 고 박보람에 대한 악의적 게시물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 등이 포함된 명예훼손성 게시물 및 댓글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습니다.</p> 
          </div>
          <div dmcf-pid="zZkWbSDxTK" dmcf-ptype="general">
           <p>박보람은 데뷔 후부터 확인되지 않은 사실 등으로 인해 악플에 시달려왔고, 고인이 된 지금도 가해지는 이러한 가짜뉴스는 고인을 두 번 죽이는 것과 다를 바 없는 명백한 범죄 행위입니다. 이를 접한 당사 및 유족들, 주변 지인들 또한 정신적으로 너무나 큰 충격과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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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5EYKvwMCb" dmcf-ptype="general">
           <p>모든 허위와 억측성 영상물, 게시글은 즉각 내려주실 것을 요청 드립니다. 이후에도 이와 같은 행위가 지속될 경우 당사는 강력한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할 것이며, 장례 절차 후 엄중하게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나 합의는 없을 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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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다시 한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유가족 및 지인들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는 삼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고인의 장례 절차와 사인에 대해서는 확인되는 대로 입장을 전달하겠습니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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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감사합니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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