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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북한 김정은, 중국 ‘서열 3위’ 자오러지 만났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3 21:33: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조중 우호의 해’…북중 관계 새로운 장 써내려갈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RcFTaMU0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T0n81vaF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북중친선의 해’ 개막식이 지난 12일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됐다고 13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3/kukinews/20240413212003782sphd.jpg" data-org-width="680" dmcf-mid="XSOq5wo93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3/kukinews/20240413212003782sph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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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북중친선의 해’ 개막식이 지난 12일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됐다고 13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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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9ua39GIiFZ" dmcf-ptype="general">
           <p>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북 중인 중국 공산당 서열 3위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을 만나 협력 강화 의지를 내비쳤다. </p> 1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조중(북중) 사이의 전통적 친선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켜나가는 것은 북한 노동당과 정부의 확고한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div>
          <p dmcf-pid="2EpjIJ41pX" dmcf-ptype="general">이어 “양국 관계는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끊임없이 새롭고 높은 단계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조중 수교 75돌이 되는 해이자 ‘조중 우호의 해’로, 조중 관계의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p>
          <p dmcf-pid="VJWMNVUl7H" dmcf-ptype="general">자오 위원장도 “중조(중국과 북한) 관계의 전통적 우호 협력관계를 수호하고 공고히하며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우리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며 “중국은 북한과 양자 협력을 심화해 양국 관계의 함의를 풍부하게 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p>
          <p dmcf-pid="fr7klLP3zG" dmcf-ptype="general">그는 “양국 관계는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따라 새롭고 더 높은 단계로 발전하고 있다”며 “수교 75주년이자 ‘북·중 우호의 해’인 올해 중국과 각 분야의 협력과 국정운영 경험 교류 강화, 전통적 우의를 공고히 해 양국 관계의 새 장을 쓸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4MS6LbFO7Y" dmcf-ptype="general">자오 위원장이 이끄는 중국 대표단은 이날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배웅을 받으며 평양을 떠나 중국으로 향했다.</p>
          <p dmcf-pid="8dyxa2phpW" dmcf-ptype="general">한편 자오 위원장은 이날 오후 북한 주재 중국대사관 직원과 재북 화교 대표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6UgFKYOJzy" dmcf-ptype="general">자오 위원장은 2018년 리잔수 당시 전인대 상무위원장이 '북한 건국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이후 방북한 중국 고위 관리 중 최고위급 인사로 꼽힌다.</p>
          <p dmcf-pid="Pwuchn6F7T" dmcf-ptype="general">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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