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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크레인도 트럭도 무인화‥치열해진 스마트 항만 경쟁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3 20: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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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iVDRUHEL2"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pqXQUhkPR9"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UP7gfZloLK" dmcf-ptype="general">우리나라 부산항을 비롯해 전 세계 주요 항구들은 IT 기술을 활용한 무인 자동화 항만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는데요.</p>
          <p dmcf-pid="ug6siq1mJb" dmcf-ptype="general">이 분야에서 가장 앞서 있는 나라 중 하나가 중국이라고 합니다.</p>
          <p dmcf-pid="7J2EMpGkLB" dmcf-ptype="general">스마트 항만 기술이 도입된 중국 최대 물류 항구에 이해인 특파원이 다녀왔습니다.</p>
          <p dmcf-pid="zf0iKYOJLq"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qTE3hn6Fnz" dmcf-ptype="general">컨테이너를 실은 트럭들이 분주히 항만을 오가고, 거대한 크레인은 컨테이너를 정박해 있는 선박으로 옮깁니다. </p>
          <p dmcf-pid="BXOzWje7L7" dmcf-ptype="general">이곳은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닝보저우산항. </p>
          <p dmcf-pid="bg6siq1meu" dmcf-ptype="general">전 세계 200여개국 600개가 넘는 항구와 화물을 주고 받는 중국 최대 항만입니다.</p>
          <p dmcf-pid="KvkFCi8tJU" dmcf-ptype="general">닝보항은 지난해 전년 대비 4.9% 성장한 13억2천4백만톤의 화물을 처리해 15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p>
          <p dmcf-pid="9XOzWje7Lp" dmcf-ptype="general">그런데도 항만에서 사람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p>
          <p dmcf-pid="2rnWk6qyd0" dmcf-ptype="general">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항만으로 변신 중이기 때문입니다. </p>
          <p dmcf-pid="V2FdBymeL3" dmcf-ptype="general">컨테이너를 옮기는 크레인은 사무실에서 화면을 보며 조종하는데 안전 점검 부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으로 작동합니다.</p>
          <p dmcf-pid="fIaXrM9HiF" dmcf-ptype="general">[닝보저우산항 크레인 조종사] "지금 우리 부두의 40%는 지능화를 완성했습니다."</p>
          <p dmcf-pid="43v25wo9nt" dmcf-ptype="general">컨테이너를 옮기는 트럭들에는 자율 주행 기술이 탑재됐습니다.</p>
          <p dmcf-pid="8G8mJz5rJ1" dmcf-ptype="general">아직은 만일을 대비해 운전자가 타고 있지만 차량은 알아서 움직입니다. </p>
          <p dmcf-pid="6BNZmR2XJ5" dmcf-ptype="general">트럭은 대부분 전기차로, 시간이 많이 걸리는 충전 대신 배터리 교체 방식이 적용됐습니다. </p>
          <p dmcf-pid="P1Mhg90CdZ" dmcf-ptype="general">[닝보저우산항 관계자] "앞으로 우리의 구상은 부두의 모든 장비를 무인화하는 것입니다."</p>
          <p dmcf-pid="QXPOnBtsMX" dmcf-ptype="general">중국은 이미 칭다오항과 톈진항에 스마트 항만 기술 도입을 완료했습니다. </p>
          <p dmcf-pid="x8rUvgxpJH" dmcf-ptype="general">상하이 양산항과 닝보저우산항의 자동화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처리 물동량이 20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 국내는 이제 부산항과 광양항에 시범 도입되고 있는 단계입니다.</p>
          <p dmcf-pid="yc1RzvwMiG" dmcf-ptype="general">베이징에서 MBC뉴스 이해인입니다.</p>
          <p dmcf-pid="WsuoVXhLRY"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김창규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YuLYEPBWnW"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GmUL2HCniy"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김창규</p>
          <p dmcf-pid="HKA1Odf5eT" dmcf-ptype="general">이해인 기자(lowtone@mbc.co.kr)</p>
          <p dmcf-pid="XKA1Odf5Mv"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89007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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