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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2727원→3345원' 앞자리 바뀐 대파 가격…강원 채소 물가 줄줄이 급등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3 17:33: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월 강원 신선채소 물가지수 1년 전보다 15.7%↑<br>강원도 채소가격 조사 폼목 13개 중 8개 품목 '상승'</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M9W0bFOU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M9W0bFOu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통시장 자료사진,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기사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 News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3/NEWS1/20240413172253259mpev.jpg" data-org-width="1400" dmcf-mid="UHTorSDx0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3/NEWS1/20240413172253259mpe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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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 자료사진,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기사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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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R2YpK3I3i" dmcf-ptype="general">(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올해 들어 매월 연속 강원도 소비자물가지수가 상승하고 있다. </p>
          <p dmcf-pid="qlE8ncJq0J" dmcf-ptype="general">특히 최근 1년 강원 신선채소 소비자물가지수가 두 자릿수로 치솟으면서, 대파와 배추 가격의 앞자리가 바뀌는 등 강원도가 조사한 도내 주요 야채물가품목 중 절반 이상이 인상된 것으로 드러났다.</p>
          <p dmcf-pid="BSD6LkiBUd" dmcf-ptype="general">13일 강원지방통계지청에 따르면 올해 3월 도 소비자물가지수(2020년 기준 100)는 115.51로 기록됐다. 전년 동월(111.97)과 비교하면, 1년 사이 상승률이 3.3%인 것이다. 또 올해 3개월간 지수 중 최고치다. 지난 1월엔 114.48, 2월엔 115.15의 지수를 각각 기록했다.</p>
          <p dmcf-pid="bsN9RgxpUe"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물가지수 중 주목되는 부분은 신선채소 물가가 급격히 올랐다는 점이다. 지난 3월 도내 신선채소 소비자물가지수는 139.91로, 전년 동월(120.95)보다 15.7%나 상승했다.</p>
          <p dmcf-pid="KOj2eaMUpR" dmcf-ptype="general">이는 강원도가 올해 3월 말 조사한 도내 주요 야채물가품목들이 대변해준다. 13개 품목 중 8개 품목이 모두 지난해 3월과 비교해 평균판매가격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p>
          <p dmcf-pid="9IAVdNRupM" dmcf-ptype="general">지난해 3월 4153원이던 도내 배추(통배추 1포기) 평균판매가격은 올해 3월 5127원으로, 앞자리가 바뀔 만큼 치솟았고, 같은 비교기간 평균판매가 기준으로 대파(1단 10뿌리)도 2727원에서 3345원으로, 고구마(1㎏)도 4806원에서 5395원으로, 급등하며 앞자리가 달라졌다.</p>
          <p dmcf-pid="2hk4iAdz0x" dmcf-ptype="general">애호박(1개 인큐베이터)도 2121원에서 2689원으로, 풋고추(100g)도 1540원에서 2012원으로, 오이(백오이 25㎝ 10개)도 1만139원에서 1만2972원으로 뛰었다. 열무(중간크기 1단)도 4124원에서 4513원으로, 새송이버섯(300g 1봉지)도 1657원에서 1680원으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p>
          <p dmcf-pid="VlE8ncJqUQ" dmcf-ptype="general">반면 무(중간크기 1개)는 2033원에서 1938원으로 내렸고, 양파(국산 1㎏)도 3131원에서 3031원으로 평균판매가격이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마늘(국산 깐마늘 1㎏)은 1만1747원에서 9786원으로, 감자(1㎏)는 5314원에서 4669원으로 하락했다.</p>
          <p dmcf-pid="fSD6LkiBzP" dmcf-ptype="general">도민 A씨(30대)는 “작년부터 올해 채소가격을 보면 번갈아가면서 오르는 품목도 있고 대체로 인상을 지속하는 품목이 있다”며 “다른 물가도 부담스러운데, 채소가격마저 걱정하게 되면, 소비는 더 위축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4DLqPi8tz6" dmcf-ptype="general">skh881209@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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