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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EN:박싱]'NCT 드림은 이제 시작' 증명한 앨범, '드림 이스케이프'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77
2024-04-13 10:03: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CT 드림 새 앨범 '드림 이스케이프' 제작기 ① 음악 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BNGpR2Xjm"> <div dmcf-pid="0IzLD5SgNr" dmcf-ptype="general"> <div> <strong>핵심요약</strong> <div> 상품 개봉을 뜻하는 '언박싱'(unboxing)에서 착안한 'EN:박싱'은 한 마디로 '앨범 탐구' 코너입니다. 가방을 통해 가방 주인을 알아보는 '왓츠 인 마이 백'처럼, 앨범 한 장에 담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살펴보는 '왓츠 인 디스 앨범'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들고 표현하는 사람들의 조금 더 풍부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편집자 주]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MC74cJqN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NCT 드림은 지난달 25일 새 앨범 '드림 이스케이프'로 컴백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3/nocut/20240413100305427tbpp.jpg" data-org-width="710" dmcf-mid="WcpY0M9Ha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3/nocut/20240413100305427tbp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NCT 드림은 지난달 25일 새 앨범 '드림 이스케이프'로 컴백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dSBPDLKcD" dmcf-ptype="general"> 'DREAM( )SCAPE'는 어떻게 읽을까. 지난달 25일 발매된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새 앨범 제목에는 특이하게 괄호가 들어갔다. 제노는 이 괄호를 "탈출의 의미"라며 "어떻게 보면 문이 되는 것"이라고 소개했고, 마크는 "딱 봤을 때 '드림 스케이프'로 읽을 수 있는데 '드림 이스케이프'"라고 짚었다. </div> <p dmcf-pid="uO7nEZloAE" dmcf-ptype="general">세 번째 정규앨범 '아이에스티제이'(ISTJ) 이후 8개월 만에 돌아온 NCT 드림은 시작 단계부터 뚜렷한 메시지를 가져가려고 했다. 고되고 지친 현실에서 벗어나 이상적인 꿈을 찾아 떠나는 '청춘'으로서의 여정을 담은 첫 번째 앨범이다. 동시대를 사는 청춘의 고민과 아픔에 공감하고 위로와 공감을 전하려는 목적이 분명하다.</p> <p dmcf-pid="7jZ6nlEQkk" dmcf-ptype="general">총 6곡이 실린 미니앨범 단위 앨범이지만, 어느 때보다 '높은 유기성'을 갖추는 데 신경 썼다. 앨범을 관통하는 주제와 잘 맞는 곡을 수급하기 위해 긴 시간을 썼다. 전작 'ISTJ' 앨범이 발매되기도 전인 지난해 초부터 아이디어를 내기 시작했다.</p> <p dmcf-pid="zdSBPDLKac" dmcf-ptype="general">나를 향한 세상의 차가운 시선과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모두 갈아 마셔버리겠다는 패기를 보여주는 타이틀곡 '스무디'(Smoothie)는 역동적으로 전개되다가 템포를 늦춰 속삭이는 듯한 후렴으로 반전을 꾀하는 곡이다. '스무디'를 연발하는 후렴이 중독적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zgW3xKGa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8개월 만의 새 앨범 '드림 이스케이프'에는 총 6곡이 실렸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3/nocut/20240413100307216nhzp.jpg" data-org-width="710" dmcf-mid="YolkhuXDk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3/nocut/20240413100307216nhz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8개월 만의 새 앨범 '드림 이스케이프'에는 총 6곡이 실렸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BH6wvq1mjj" dmcf-ptype="general">몽환적인 신스 루프와 808 드럼 소스가 인상적인 저지 클럽 리듬 기반의 팝 '아이캔트필애니씽'(icantfeelanything)이 앨범을 연다. 낯선 세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유혹과 그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담은 '캐럿 케이크'는 멤버들의 유쾌한 보컬과 랩이 활력 있게 다가온다.</p> <p dmcf-pid="byzLD5SgkN" dmcf-ptype="general">유리 상자를 부수고 밖으로 나오는 듯한 흐름으로 극적인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박스'(BOX)는 마크가 랩메이킹에 참여한 곡이다. 꿈꾸던 나를 잃지 않으려고 다시 한번 기꺼이 미지의 세계로 뛰어들겠다는 다짐을 담은 감성적인 알앤비 팝 '언노운'(UNKNOWN)은 마크, 제노가 랩메이킹에 참여했다.</p> <p dmcf-pid="KSUJcHCnoa" dmcf-ptype="general">숨 쉴 수 없을 정도로 지쳐도 다시 나아가게끔 힘을 주는 '너'를 향한 고백을 담은 발라드 '숨'은 마크, 제노, 재민, 지성이 랩메이킹에 참여한 곡이다.</p> <p dmcf-pid="9Wqow1vacg"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는 NCT 드림의 새 앨범 '드림 이스케이프' 중 '음악' 부문을 A&R 부서에 질의했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번 인터뷰는 지난 11일 서면으로 이루어졌다.</p> <p dmcf-pid="2zeCHVUlNo" dmcf-ptype="general">다음은 일문일답.</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T7nEZlog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NCT 드림 마크. S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3/nocut/20240413100308867tcte.jpg" data-org-width="710" dmcf-mid="GH3q6Enbg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3/nocut/20240413100308867tct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NCT 드림 마크. SM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ft4El7Zwgn" dmcf-ptype="general"><strong>1. NCT 드림은 지난달 2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앨범이 '꿈이 없는 친구들에게도 꿈을 꿔 보자' 하는 의미를 담은, "메시지가 확실한 앨범"이라고 밝혔습니다. 앨범명과 앨범을 관통하는 주제를 어떻게 떠올리게 됐는지, 특히 메시지를 가장 잘 드러내는 가사가 있다면 무엇인지 듣고 싶습니다.</strong></p> <p dmcf-pid="4Knv16qyAi" dmcf-ptype="general">NCT 드림 멤버들이 작년 초부터 앞으로 NCT 드림이 어떤 음악을 가지고 어떤 메시지를 전해야 할지에 대한 많은 이야기와 고민을 함께 나눴는데요. 이 고민을 토대로 앨범 제작 회의 시에, 밝은 청춘의 이면에 있는, 어둡고 힘든 현실에 초점을 맞춰 조금 더 다양한 사람들의 삶에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해보면 좋겠다고 멤버들이 먼저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이를 시작으로 어둡고 힘든 현실에서 출발해, 꿈의 공간을 찾아 떠난다는 중의적인 의미의 '드림 이스케이프'라는 앨범명까지 많은 회의를 거쳐 자연스럽게 만들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p> <p dmcf-pid="8zeCHVUlgJ"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앨범의 인트로곡 '아이캔트필애니씽'에서 너무도 지치고 무감각해진 현실에 이제 더 이상 그 어떤 감정도 느낄 수 없다며 '아이 캔트 필'(I can't feel)이라고 반복적으로 외치는 멤버들의 메시지가, 청춘의 이면에 있는 어둡고 힘든 현실과 배경을 가장 잘 표현하는 구간인 것 같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치 않는 마음가짐으로 용기를 잃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언노운' 후렴 가사도 이번 앨범이 전하고자 하는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잘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uMOY90Ca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NCT 드림 런쥔. S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3/nocut/20240413100310545gruk.jpg" data-org-width="710" dmcf-mid="HKgEl7Zwg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3/nocut/20240413100310545gru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NCT 드림 런쥔. SM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Ps1QovwMce" dmcf-ptype="general"><strong>2. 앨범의 유기성을 높이기 위해 어떤 부분을 특히 신경 썼나요? 미니앨범이란 단위가 싱글이나 정규보다 '높은 유기성'을 구현하는 데 더 적합했다고 보는지 궁금합니다.<br></strong><br>멤버들이 제안했던 이번 앨범에서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콤팩트하게 담아내기에 6곡이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인트로 트랙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앨범 스토리 전반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각 곡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방향성을 설정하여, 가사적으로나 사운드적으로 이런 부분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앨범 제작을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kYVeOj4N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NCT 드림 제노. S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3/nocut/20240413100312013djpq.jpg" data-org-width="710" dmcf-mid="Xkqq6Enbg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3/nocut/20240413100312013djp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NCT 드림 제노. SM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xt4El7ZwkM" dmcf-ptype="general"><strong>3. 기자간담회 당시 멤버들은 지난해 'ISTJ' 앨범 준비할 때부터 이번 앨범 아이디어를 공유했다고 했습니다. '드림 이스케이프' 앨범 제작 기간은 대략 어느 정도 되나요? 평소보다 제작 기간이 넉넉했다면 그로 인해 좋았던 점이 있을까요? 예상보다 짧았다면 그 때문에 힘들었던 점을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br></strong><br>멤버들이 이번 앨범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 시기는, 2023년 초부터라고 알고 있습니다. 곡 수급 및 선정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는데, 아무래도 이번 앨범의 색깔과 메시지가 뚜렷하다 보니 그 기획을 잘 담아낼 수 있는 곡을 고르는 데 조금 더 긴 시간 동안 심혈을 기울였던 것 같습니다. 제작 기간이 상대적으로 여유 있어서 조금 더 디테일한 기획을 고민할 수 있었던 것 같고, 또 멤버들의 많은 아이디어와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었던 앨범인 것 같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RwFboQ0N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NCT 드림 해찬. S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3/nocut/20240413100313921bakf.jpg" data-org-width="710" dmcf-mid="Zf88ihkPc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3/nocut/20240413100313921bak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NCT 드림 해찬. SM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Wdm09aMUNQ" dmcf-ptype="general"><strong>4. 최근작 '버퍼링'(Glitch Mode) 'ISTJ'가 NCT 드림만의 네오(neo)함이 담긴 곡이었다면, 밝고 희망차고 청량한 계열이나 '듣기 좋은 노래' 또한 NCT 드림 음악의 중요한 축으로 보입니다. 이번 앨범은 수록곡도 밝은 분위기 곡이 거의 없어 한편으로는 새로운 도전이었을 듯한데, A&R 부서의 생각이 듣고 싶습니다.<br></strong><br>청춘의 이면을 담아내고자 했던 이번 앨범의 특성상 아무래도 기존처럼 밝고 청량한 무드의 곡보다는,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어둡고 마이너한 방향의 곡들이 주를 이루게 된 앨범인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 있어 한편으로는 NCT 드림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었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NCT 드림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힐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NCT 드림이 지닌 여러 가지 모습 중에 또 하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었다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faY0M9Hg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NCT 드림 재민. S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3/nocut/20240413100315411hrvb.jpg" data-org-width="710" dmcf-mid="5HACHVUlg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3/nocut/20240413100315411hrv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NCT 드림 재민. SM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GOtxgTrRg6" dmcf-ptype="general"><strong>5. '드림 이스케이프' 앨범에 멤버들의 참여도가 어땠는지, 멤버 의견 중(반영/미반영 여부와 무관하게) 인상적이었던 것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br></strong><br>이번 앨범은 멤버들의 아이디어로부터 기획이 시작되어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멤버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았던 앨범인 것 같습니다. 총 여섯 곡 중 세 곡에 랩메이킹을 통해 멤버들이 본인들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앨범에 녹여내고자 했고, 그 외에도 앨범 제작 전반에 걸쳐 멤버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된 앨범입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36wvq1mg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NCT 드림 천러. S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3/nocut/20240413100316795puje.jpg" data-org-width="710" dmcf-mid="18VdAGIiN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3/nocut/20240413100316795puj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NCT 드림 천러. SM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XX9jO0YcA4" dmcf-ptype="general"><strong>6. '아이캔트필애니씽' '스무디' '박스' '캐럿 케이크' '언노운' '숨'까지 총 6곡이 이 앨범에 실려야 했던 이유가 궁금합니다.</strong></p> <p dmcf-pid="Z6AXudf5kf" dmcf-ptype="general">앨범의 기획을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곡을 선별하기 위해서 수많은 곡을 모니터했고, 수급과 선정의 기간이 굉장히 길었습니다. 정확히 후보군이 얼마나 됐는지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무엇보다 멤버들이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곡'인지를 기준으로 곡을 선정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HKNs3WAa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NCT 드림 지성. S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3/nocut/20240413100318278mfll.jpg" data-org-width="710" dmcf-mid="tnBQovwMk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3/nocut/20240413100318278mfl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NCT 드림 지성. SM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1Z2AIpGko2" dmcf-ptype="general"><strong>7. 이번 앨범을 청자(리스너)에게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사운드 구현 면에서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요?<br></strong><br>각 곡의 편곡 단계부터 이번 앨범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가장 사운드적으로도 잘 구현할 방법이 무엇일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 '박스'라는 곡에서도 '돈트 풋 미 인 어 박스!'(Don't put me in a BOX!)라는 후렴 가사가 나올 때, 먹먹해졌던 멤버들의 보컬이 유리 상자가 깨지는 듯한 효과음과 함께 시원하게 터져 나오는 이펙팅을 더했는데, 이런 식으로 가사의 메시지를 사운드적으로도 잘 느낄 수 있도록 구현하고자 많은 작가님, 기사님들과 함께 고민하며 노력했던 앨범입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Jsp2NRua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NCT 드림. NCT 드림 공식 페이스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3/nocut/20240413100319737hfzx.jpg" data-org-width="710" dmcf-mid="FRcZ7J41k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3/nocut/20240413100319737hfz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NCT 드림. NCT 드림 공식 페이스북 </figcaption> </figure> <p dmcf-pid="FLC74cJqgK" dmcf-ptype="general"><strong>8. 이번 앨범에서 가장 만족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듣고 싶습니다. 복수 응답도 환영합니다!<br></strong><br>무엇보다 벌써 데뷔 8년 차가 지난 NCT 드림이라는 팀이 기존 음악 스타일에 안주하거나, 이를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새로운 방향성을 고민하고 도전하고 있는 팀이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었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멤버들이 항상 이야기하듯, 'NCT 드림은 이제부터 시작이다'라는 점을 말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을 통해서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p> <p dmcf-pid="3IFMaymegb" dmcf-ptype="general">또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연습을 통해서 보컬적인 역량이 크게 성장한 멤버들도 있고, 멤버들끼리 바쁜 시간을 쪼개서 함께 랩메이킹을 치열하게 고민하며 완성해 낸 멤버들도 있고, 또 기획 단계에서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는 멤버들도 있는 등, NCT 드림이라는 팀을 위해서 모두가 한 마음으로, 진심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했던 과정들이 지나고 보니 가장 의미 있고 만족스러운 부분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계속></p> <div dmcf-pid="0NvbQwo9gB" dmcf-ptype="general"> <strong>※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 <ul> <li> <strong>이메일 :</strong><span><span>jebo@cbs.co.kr</span></span> </li> <li> <strong>카카오톡 :</strong><span>@노컷뉴스</span> </li> <li> <strong>사이트 :</strong><span>https://url.kr/b71afn</span> </li> </ul> </div> <p dmcf-pid="pEGfdIA8gq"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p> <p dmcf-pid="UcW2RsNfNz" dmcf-ptype="general"><span>▶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span><span>▶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span>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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