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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아이랜드2' 세상에 없던 걸그룹을 향한 자신감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3 09: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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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yk4s3WAkc">
          <div dmcf-pid="QsnzjYOJkA"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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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엠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3/IZE/20240413093010789bwxt.jpg" data-org-width="600" dmcf-mid="tvVuaymeg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3/IZE/20240413093010789bwx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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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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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rJuaymekN" dmcf-ptype="general">
           <p>'아이랜드2 : N/a'가 세상에 없던 걸그룹을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미 수 많은 걸그룹이 K팝 시장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는 상황에서 세상에 없던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는 자칫 무모해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아이랜드2: N/a'가 내세우는 다양한 요소들을 살펴보면 마냥 불가능하게만 느껴지지는 않는다. </p>
          </div>
          <div dmcf-pid="W1IeTBtsAa" dmcf-ptype="general">
           <p>12일 오전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Mnet '아이랜드2: N/a'(이하 '아이랜드2') 제작 발표회가 개최됐다. '아이랜드2'는 그룹 엔하이픈을 결성한 '아이랜드' 이후 약 4년 만에 돌아왔다. '아이랜드'가 보이그룹을 만들었다면 이번에는 오디션을 통해 걸그룹을 선발한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tCdybFOg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엠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3/IZE/20240413093012177rsyy.jpg" data-org-width="600" dmcf-mid="V49W6Enbk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3/IZE/20240413093012177rsy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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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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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GGwPCUHENo" dmcf-ptype="general">
           <p>연출을 맡은 김신영 PD는 '아이랜드2'의 가장 큰 장점으로 화려한 프로듀서진을 꼽았다. 김 PD는 "새롭고 독특한 색을 가진 더블랙 레이블과 컬래버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차별점"이라며 "포맷이 가진 특징 자체가 다른 프로그램과의 중요한 차이점"이라고 강조했다. </p>
          </div>
          <p dmcf-pid="HuygZ47vAL" dmcf-ptype="general">더블랙레이블 대표 프로듀서 테디의 합류로 화제를 모았던 '아이랜드2'는 테디뿐만 아니라 가수 태양, 프로듀서 24, VVN 등 더블랙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이 다양하게 참여한다. 걸그룹 블랙핑크를 역사상 가장 성공한 걸그룹 중 하나로 프로듀싱한 테디를 비롯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색을 가진 태양, 제니·전소미·지드래곤 등과 호흡을 맞췄던 24·VVN은 '아이랜드2'를 통해 탄생할 걸그룹에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색깔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p>
          <div dmcf-pid="X80sqn6FNn" dmcf-ptype="general">
           <p>더블랙레이블 소속은 아니지만 퍼포먼스 디렉터로 나서는 모니카, 리정 역시 큰 기대를 모은다. 특히 YGX 소속으로 더블랙레이블에서 만든 음악에 다양한 안무를 창작한 경험이 풍부한 리정의 존재로 인해 음악뿐만 아니라 퍼포먼스까지 어우러지는 그룹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GwPCUHEc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엠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3/IZE/20240413093013921phhk.jpg" data-org-width="600" dmcf-mid="4guCKgxpa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3/IZE/20240413093013921phh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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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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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5Xmxl7ZwNJ" dmcf-ptype="general">
           <p>화려한 프로듀서진을 앞세운 '아이랜드2'는 압도적 규모의 세트장도 자랑한다. 앞서 제작진의 갑질 논란이 제기된 것을 의식하듯 김 PD는 "3000평 규모의 전용 세트장에서 촬영을 하고 있다. 지원자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이들을 상징적인 케이팝 걸그룹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p>
          </div>
          <div dmcf-pid="1tCdybFOAd" dmcf-ptype="general">
           <p>특히 "지원자들이 데뷔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촬영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체계적인 환경을 만들었다. 무기명으로 제작진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는 '마음 수리함' 역시 그 일환이다. 지원자들이 가진 여러 고충과 건의 사항을 수시로 전달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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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엠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3/IZE/20240413093015336cgcc.jpg" data-org-width="600" dmcf-mid="8smxl7Zwk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3/IZE/20240413093015336cgc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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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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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LVGQwo9cR" dmcf-ptype="general">
           <p>이 같은 조건이 있어도 경쟁에 참여하는 멤버들이 매력적이지 못한다면 인기를 얻기 어렵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24인의 지원자는 10개국 13개 도시에서 글로벌 오디션 투어를 통해 선발했다. 또 한 번의 경쟁을 통해 탄생한 그룹은 CJ ENM 음악 레이블인 웨이크원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 PD는 "당연히 글로벌 영향력을 꿈꾸고 있다. 케이콘을 비롯한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p>
          </div>
          <p dmcf-pid="3IoBcHCnkM" dmcf-ptype="general">그렇다면 프로듀서들이 원하는 최종 데뷔조의 모습은 어떨까. 이들은 입을 모아 '세상에 없던 그룹'을 강조했다. 태양은 "우리의 역할 자체가 본인이 가진 아이덴티티를 잘 드러나게 이끌어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24 역시 "참가자 모두 재능있고 캐릭터가 확실한 친구들이라 잘 조합한다면 세상에 없던 아이코닉한 그룹이 될 것 같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p>
          <p dmcf-pid="0HrQhuXDgx" dmcf-ptype="general">더블랙레이블을 중심으로 한 화려한 프로듀서진, 압도적인 규모의 세트장과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촬영 과정, 옥석을 가리듯 꼼꼼히 선발한 24인의 참가자가 하나의 프로그램에 뭉치니 '세상에 없던 그룹'이 마냥 허황된 말은 아니게 다가왔다. 과연 '아이랜드2'는 자신들이 원하던 세상에 없던 그룹을 탄생시킬 수 있을까. </p>
          <p dmcf-pid="pjP1dIA8gQ" dmcf-ptype="general">'아이랜드2'는 18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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