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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중동 불안에 금값 2400달러 사상 첫 돌파…원유가격도 올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3 05: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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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콕=AP/뉴시스]2020년 4월 태국 방콕의 한 귀금속 상점 자료사진. 2024.04.1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3/newsis/20240413032030905zflc.jpg" data-org-width="720" dmcf-mid="HpBDXbFO2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3/newsis/20240413032030905zfl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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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AP/뉴시스]2020년 4월 태국 방콕의 한 귀금속 상점 자료사진.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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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vcUMkiBfN"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12일(현지시각) 중동의 긴장에 대한 우려로 석유와 금의 가격이 상승하고, 투자자들이 돈을 더 안전한 곳을 찾으면서 국채 수익률은 하락하고 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p>
          <p dmcf-pid="1YwqJrg2Ba" dmcf-ptype="general">올해 유가 급등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킬 수 있어 우려를 더욱 키운 가운데,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이날 원유가격은 또 다시 상승했다.</p>
          <p dmcf-pid="tcMyqR2XKg" dmcf-ptype="general">이스라엘의 시리아 주재 영사관 공습에 대한 이란의 보복공격이 임박해진 것으로 알려지자, 이스라엘은 자국 영토에 이란이 공격을 가할 경우 이란을 다시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한 상태다.</p>
          <p dmcf-pid="FCaF6NRubo" dmcf-ptype="general">이에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미국산 원유는 앞서 약 두 배 상승한 후 이날은 배럴당 전날 보다 1.6% 상승한 86.3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국제 유가의 벤치마크인 브렌트유는 전날 대비 1.5% 상승한 91.96달러를 기록함으로써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전쟁이 시작된 지난해 10월 수준으로 돌아왔다. </p>
          <p dmcf-pid="3WDzdwo92L" dmcf-ptype="general">유가 상승과 동시에 채권 시장의 국채 수익률은 하락하고 금 가격은 상승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더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투자에 몰두할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현상이라고 AP가 지적했다.</p>
          <p dmcf-pid="0TkuREnbBn" dmcf-ptype="general">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현물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8% 상승한 2414.7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연일 최고치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금 가격은 이날 장중 한때 2448.80달러까지 오르면서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2400달러대를 돌파한 뒤 점차 상승폭이 둔화돼 하락세로 전환하기도 했다. </p>
          <p dmcf-pid="pQ7cYz5rBi" dmcf-ptype="general">10년만기 미 국채수익률은 4.58%에서 4.51%로 하락했다.</p>
          <p dmcf-pid="UQ7cYz5rqJ"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pjh@newsis.com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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