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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멈춰버린 의대 증원‥"총선으로 확인된 진짜 여론 받들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2 20: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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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nxuYUHELL"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uMftl1vaRn"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7Mftl1vaJi" dmcf-ptype="general">의료 대란이 계속되면서 환자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지만, 여당의 참패로 끝난 총선 이후, 의대 증원에 대한 정부의 논의나 대화 시도는 멈춰 버린 모습입니다.</p>
          <p dmcf-pid="zwN8U47vnJ" dmcf-ptype="general">국무 총리와 대통령실 참모들이 총선 결과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하면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요.</p>
          <p dmcf-pid="qmAP76qyLd" dmcf-ptype="general">의료계는 총선으로 확인된 민심을 받들어서 의대 증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p>
          <p dmcf-pid="BadBZq1mne" dmcf-ptype="general">박소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p>
          <p dmcf-pid="bVzWwymeeR" dmcf-ptype="general">◀ 리포트 ▶ </p>
          <p dmcf-pid="K6KXOHCneM" dmcf-ptype="general">지난 2월 전공의들이 이탈한 이후 정부는 거의 매일 브리핑을 열고 복귀를 호소했습니다. </p>
          <p dmcf-pid="99uTEvwMix" dmcf-ptype="general">[박민수/보건복지부 제2차관(지난 8일)] "전공의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속히 현장으로 복귀하시기를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p>
          <p dmcf-pid="2e83vFyjJQ" dmcf-ptype="general">그런데 총선 당일 개표가 한창이던 밤 9시, 정부는 다음날 예정됐던 브리핑을 긴급 취소했습니다.</p>
          <p dmcf-pid="VKUvkSDxnP" dmcf-ptype="general">오늘 예정됐던 중대본은 중수본으로 규모를 축소하더니 브리핑도 생략했습니다. </p>
          <p dmcf-pid="f27yDTrRR6" dmcf-ptype="general">국무총리와 대통령실 참모들이 총선 이후 일제히 사의를 표하면서 의대 증원 정책도 표류하는 모습인데, 복지부 관계자는 "지금으로서는 할 수 있는 말이 없다"면서 "대통령실의 의중을 살피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p>
          <p dmcf-pid="48bHsGIie8" dmcf-ptype="general">다만 "의료개혁은 국민적인 지지도가 높기 때문에 기존 방침대로 갈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p>
          <p dmcf-pid="8OkxqQbYJ4" dmcf-ptype="general">하지만 의사협회는 선거를 통해 확인된 진짜 여론을 받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p>
          <p dmcf-pid="6FGDJEnbLf" dmcf-ptype="general">국민이 의대 증원 정책은 총선용 인기 영합 정책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여당 참패라는 심판을 내렸다는 겁니다.</p>
          <p dmcf-pid="PKUvkSDxMV" dmcf-ptype="general">[김성근/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 "무리하게 내린 각종 명령과 고발, 행정처분 등을 철회하시고 의대 정원 증원 절차를 중단해 주시기를 바랍니다."</p>
          <p dmcf-pid="QTOnfi8tM2" dmcf-ptype="general">의료계 내부에서는 정부의 태도를 지켜보자는 신중론도 있습니다.</p>
          <p dmcf-pid="xHSNQaMUn9" dmcf-ptype="general">[김창수/전국의대교수협의회장] ""대통령께서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한 말씀을 하시지 않을까‥정부의 판단이 어떤 건지를 보고 향후에 저희들도 어떻게 대응할지‥"</p>
          <p dmcf-pid="yJPpy0YceK" dmcf-ptype="general">한편 사직 전공의 1,325명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 강행으로 피해를 봤다며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을 오는 15일 직권 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p>
          <p dmcf-pid="W3HwiDLKMb" dmcf-ptype="general">MBC뉴스 박소희입니다.</p>
          <p dmcf-pid="YmAP76qyRB"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이형빈 / 영상편집 : 문명배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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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ZTAMje7dz"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이형빈 / 영상편집 : 문명배</p>
          <p dmcf-pid="XvsiVJ41i7" dmcf-ptype="general">박소희 기자(so2@mbc.co.kr)</p>
          <p dmcf-pid="Zu1OgsNfLu"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88823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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