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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준석은 어느 편?… '범야권 vs 범여권' 엇갈리는 해석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2 17: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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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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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ANwakiBb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10 총선 경기 화성을에서 당선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범야권인지, 범여권인지에 대한 해석이 나뉜다. 사진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 이준석 대표. /사진=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moneyweek/20240412171812101vnvx.jpg" data-org-width="680" dmcf-mid="7RQiPeVZq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moneyweek/20240412171812101vnv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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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0 총선 경기 화성을에서 당선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범야권인지, 범여권인지에 대한 해석이 나뉜다. 사진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 이준석 대표.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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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력으로 22대 국회에 입성하게 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범야권인지, 범여권인지를 놓고 엇갈린 해석이 나온다. 이 대표는 당선 인터뷰 등을 통해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며 범야권임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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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Yy5THCnqQ"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지난 11일 밤 국민의힘 신주호 상근부대변인과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선인이 각기 다른 판단을 했다. </p>
          <p dmcf-pid="Kp3qFuXDqP" dmcf-ptype="general">신 부대변인은 YTN '신율의 뉴스 정면 승부'에 출연해 "만약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힘과 합당한다면 (개혁신당이) 3석을 가진 정당이기 때문에 국민의힘으로 흡수되는 상황이 된다"고 지적했다. </p>
          <p dmcf-pid="9srlwIA8B6" dmcf-ptype="general">따라서 "흡수된다면 이준석 대표가 그동안 지녀왔던 개혁적인 성향을 여기서는 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며 "따라서 이준석 대표는 계속 당 밖에 머물 것 같다"고 전망했다. </p>
          <p dmcf-pid="2lCWIvwMV8"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우리 당도 이준석 대표가 대통령을 향한 비판적인 목소리를 많이 내고 있어 당장 같이 하기는 힘들 것 같다"며 지금으로선 같은 편은 아니라고 밝혔다.</p>
          <p dmcf-pid="VShYCTrRf4" dmcf-ptype="general">반면 김재섭 당선인은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이준석 대표가 범여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p>
          <p dmcf-pid="fhIyOSDxVf" dmcf-ptype="general">김 당선인은 "이 대표 스스로 범야로 포지셔닝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중도정당을 자처하지 않고 늘 보수정당임을 자처했다"며 "보수의 적통을 자임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결국 가는 큰 방향성 자체는 같다"며 우군 개념에 집어넣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4yvXSYOJbV" dmcf-ptype="general">22대 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조국혁신당·개혁신당·새로운미래·진보당 등은 192석을 획득해 8표만 더 모으면 개헌, 탄핵, 거부권 법안 재의결이 가능하다.</p>
          <p dmcf-pid="8upb0z5rb2" dmcf-ptype="general">이에 개혁신당은 3석에 불과하지만 캐스팅 보터로서의 행보가 주목된다. </p>
          <p dmcf-pid="6aokLje7q9" dmcf-ptype="general">김가현 기자 rkdkgudjs@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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