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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투어스 “첫 시상식서 첫 신인상 수상 행복…팬들과 함께 성장할게요”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2 16: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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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왼쪽부터 영재, 지훈, 한진, 도훈, 경민, 신유/투어스 공식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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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위부터 도훈, 신유, 영재, 한진, 경민, 지훈/투어스 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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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황혜진 기자]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가 첫 신인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TWS는 4월 10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EA 2024)에 참석했다. 
 이날 TWS는 빼어난 라이브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이는 데 그치지 않고 신인상(THE BEST NEW ARTIST)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TWS는 데뷔 3개월 만에 첫 신인상을 품에 안으며 대세 신인 면모를 재입증했다.
 경민은 시상식 종료 후 10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42(TWS 공식 팬덤명)분들~ 저희가 첫 시상식에서 그것도 신인상이라니.. 이런 잊지 못할 순간 만들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늘 무대는 괜찮았나요? 진짜 멋있게 보여주려고 준비 진짜 많이! 열심히 준비했어요! 여러분께 자랑스러운 투어스 되고 싶어요! 오늘도 응원 많이 해 주러 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팬분들 감사해요.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신유는 "오늘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에서 저희 투어스가 신인상을 받았어요! 여섯 멤버들 그리고 가족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플레디스 식구 분들 또 저희 투어스 스태프 분들 감사드립니다! 더 노력하는 투어스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42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오늘을 기억하며 여러분과 성장하는 투어스가 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훈은 "저희가 신인상을 받았어요. 정말 꿈속으로만 그리던 일이 이렇게나 빨리 일어날 수 있게 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사이 분들이 아니었다면 절대 느낄 수 없는 감사함과 또 새로움이었을 거예요! 제 인생에 있어 절대 잊을 수 없을 순간들을 항상 만들어 주는 사이들 덕분에 더욱 열심히 생활해 나아갈 수 있는 것 같아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데뷔 전에 1월 22일을 바라보면서 거울 속에 있는 6명이 무대 위에 있는, 시상식에 있는 상상을 하곤 했는데 그 상상이 현실이 돼 보니 참 신기한 것 같아요! 저희 영향력이 더욱 선해지고 더욱 강해질 수 있도록 끝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더욱 다양하고 새롭게 여러분에게 다양한 감정들을 전달하는 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늘 영원할 사이! 아름다운 사이! 의심 없이 당연할 사이 분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였다.
 도훈은 "42 분들 덕분에 ASEA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을 수 있게 됐어요. 신인 때만 받을 수 있는 값진 상을 주신 42 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늘 너무 재밌었고 행복한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고 밝혔다.
 한진은 11일 "오늘 데뷔 79일 차인데 정말 기쁘고 행복해요. 저희 TWS가 첫 신인상을 받았거든요. 믿어지지 않네요. 42가 주신 응원과 사랑 정말 고마워요. 여러분의 지지 격려와 믿음이 없었다면 우리는 이러한 좋은 성적을 받지 못했을 거예요. 42가 있기에 이런 행운이 찾아온 것 같아요. 여러분은 저희의 원동력이에요. 저와 멤버들은 더욱더 열심히 해서 42를 위해 더 멋진 음악과 무대로 보답할게요"라고 말했다.
 이어 "응원해 준 가족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제 인생의 걸음마다 지지와 격려해 주셔서 고맙고 주신 사랑 덕분에 저는 앞만 보고 자랑스러운 한진이 되기 위해 달려갈게요. 방금 라이브에서도 언급했듯이 저희 옆에서 응원해 주고 도와주신 회사의 모든 스태프 분들께 감사하고 싶습니다. 매일매일 밤새 같이 있어줘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고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영재는 역시 11일 "오늘 저희 투어스 붕방이들 신인상 받아 왔어요! 우선 첫 시상식이었던 만큼 전날부터 진짜 많이 떨리고 긴장했는데 그래도 무대는 걱정했던 것보다 잘 마무리하고 내려와서 다행이었어요. 사실 신인상 정말 기대도 안 하고 있었다면 거짓말이고 꼭 받았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희 이름이 딱 불리던 순간 너무 어버버 하고 당황해서 수상소감 인사드리러 무대에 올라가기까지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고 처음 받는 상이라 더더욱 어버버 했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우리 사이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멋진 첫 시상식에서 첫 신인상까지 받을 수 있어 정말 행복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투어스가 오늘 신인상을 받을 수 있기까지 늘 곁에서 많은 신경 써 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우리 항상 감사한 스태프 식구 분들 고생 많으셨고 우리 멤버들 무대 준비하고 연습하느라 진짜 고생 많았고 힘들고 지칠 때도 있겠지만 초심 잃지 말고 지금처럼만 앞으로도 잘해 보자"라고 밝혔다.
 끝으로 영재는 "사랑하는 멤버들, 그리고 오늘 방송으로 보고 계셨을 여섯 붕방이들 부모님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해드리고 싶어요. 정말 감사한 분들이 너무나도 많은 오늘 하루였네요. 우리 사이 여러분 사랑해요 오늘 너무 고마웠어요"라고 덧붙였다.
 TWS는 지난 1월 22일 가요계 데뷔했다.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등 최신 주간 차트에서 3개월 넘게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아직 정식 데뷔 전임에도 이 노래로 라쿠텐 뮤직 ‘주간 랭킹’ 2주 연속 1위(집계기간 1월 24~30일, 1월 31~2월 6일)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국내외 주요 숏폼 플랫폼에서 챌린지 열풍을 주도 중이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TWS의 앨범 판매량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이들의 미니 1집 ‘Sparkling Blue’(일반반과 위버스반 합산)는 지난달 21일 한터차트 기준 40만 6,262장 판매돼 하프 밀리언셀러(단일 앨범 판매량 50만 장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이 앨범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이 26만 881장임을 감안하면 약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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