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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Y현장]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새 수식어로 '세자상' 듣고 싶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2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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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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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lhy0i8tRh" dmcf-ptype="general">가수 겸 배우 수호가 첫 사극에 도전하는 포부를 밝혔다. </p>
          <p dmcf-pid="3QPectTNLC" dmcf-ptype="general">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의 제작발표회가 오늘(12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수호는 주연배우 자격으로 이 자리에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dmcf-pid="0RMiD0YcLI" dmcf-ptype="general">'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수호는 해종의 장자인 세자 이건 역을 맡아 홍예지, 명세빈 김주헌, 김민규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p>
          <p dmcf-pid="plhy0i8tiO" dmcf-ptype="general">수호에게 '세자가 사라졌다'는 첫 사극이다. 지난해 뮤지컬 '모차르트', 드라마 '힙하게', '아라문의 검'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던 수호는 첫 사극으로 올라운더 존재감을 증명하겠다는 각오다. </p>
          <p dmcf-pid="UagclK3IMs" dmcf-ptype="general">수호는 "사극 첫 주연인데, 사극 장르에 대한 부담이 없지는 않았다. 사극톤도 있고 예전 조선시대를 표현한다는 게 부담이 됐다"면서도 "글부터 봤을 때 너무 재미있었고 '킬미힐미' 팬인데 감독님이 그때 연출을 하셨어서, 이번에 연출 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부담감을 이겨내면서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uRMiD0Ycem" dmcf-ptype="general">이어 "예전에 했던 작품들은 한 인물의 한 달, 6개월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이번 '세자가 사라졌다'는 세자의 일대기 다루는 느낌이 들어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 '상견례 프리패스상'이란 별명이 있었는데 새로운 수식어로 '세자상'이라는 말을 들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7uUBxCc6dr" dmcf-ptype="general">이날 취재진 앞에 선 수호는 이전에 보여준 적이 없는 장발이어서 눈길을 모았다. 그는 "원래 새 앨범 준비 때문에 머리를 기르고 있었는데 기르는 김에 사극이 들어오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제안이) 들어와 운명인가 생각했다. 그러다 보니 계속 기르는 상태로 유지했다"며 작품 준비의 일환이었음을 밝혔다. </p>
          <p dmcf-pid="zYWZqNRuJw" dmcf-ptype="general">'세자가 사라졌다'는 '보쌈-운명을 훔치다'를 성공으로 이끈 박철·김지수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하고, '킬미 힐미' 김진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오는 13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p>
          <p dmcf-pid="qv6RA1vaJD" dmcf-ptype="general">[사진출처 = OSEN] </p>
          <p dmcf-pid="BhfQaXhLdE" dmcf-ptype="general">YTN 강내리 (nrk@ytn.co.kr)</p>
          <p dmcf-pid="b3gclK3Ink" dmcf-ptype="general">*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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