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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 시계방향으로 태현, 연준, 이은지, 범규, 휴닝카이, 수빈
[뉴스엔 서유나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범규가 유쾌한 의상 비하인드를 전했다.
4월 12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은지는 신곡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비주얼적 부분도 신경쓴 게 느껴졌다.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처럼 중세 스타일이더라. 안에 레이스도 입으셨더라. 잘 어울리기 쉽지 않은데 어떤 느낌이었냐"고 질문했다.
범규는 "저는 원래 살 보이는 걸 굉장히 싫어한다. 등이 파져 있고 그걸 레이스로 두 바퀴 감았다. '뮤직비디오 찍을 때만 입을 거다'라고 해서 '이 정도면 할 수 있어'라고 했는데 음악방송에서 입게 된 거다. 그래서 '어? 이건 내가 너무 부끄럽다'하면서 막아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안 입게 된 건 아니고 "등을 막았다"고. 하지만 "막았다가 팬분들에게 혼났다"면서 "다음부터는 다시 파기로 했다"고 후일담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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