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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수호→김민규 ‘세자가 사라졌다’, K-사극 신드롬 예고[MK픽]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2 12: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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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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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ae1uoQ0u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자가 사라졌다’ 주연배우들. 사진 ㅣ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startoday/20240412123304157qris.jpg" data-org-width="540" dmcf-mid="uKYegHCn7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startoday/20240412123304157qri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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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자가 사라졌다’ 주연배우들. 사진 ㅣ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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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 출신 수호가 첫 사극에 도전하는 가운데, K-사극 열풍을 몰고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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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fzsv2phpx" dmcf-ptype="general">13일 첫방송되는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김진만, 제작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주)슈퍼북)에서 보쌈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운명이 뒤바뀐 왕세자 이건 역으로 시청자를 만난다.</p>
          <p dmcf-pid="94qOTVUl3Q" dmcf-ptype="general">12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N 주말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제작발표화에서 수호는 “사극 첫 도전 부담됐지만, ‘킬미, 힐미’ 김진만 감독님이 한다고 해서 그 부담감을 이겨내고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20HokFyjpP" dmcf-ptype="general">수호는 극중 세자 자리를 위협받는 이건 역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강인함과 카리스마, 능청스러운 면모를 선보인다. 은근한 장난기를 지닌 능청스러움부터 근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까지 다양한 매력의 이건 역을 통해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왕세자를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p>
          <p dmcf-pid="VpXgE3WAu6" dmcf-ptype="general">수호 역시 “예전 인물들은 시기적으로 일주일, 한달, 6개월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이번엔 인물의 일대기를 다루는 내용이어서 수호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나 싶다”고 했다.</p>
          <p dmcf-pid="fUZaD0YcU8"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상견례프리패스상이란 별명이 있었는데 ‘이 친구 세자상이구나’란 말을 들으면 제일 행복하지 않을까 싶다“고 웃으며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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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수호, 홍예지, 김민규. 사진 ㅣ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startoday/20240412123305373lpua.jpg" data-org-width="540" dmcf-mid="7bFcs7Zw0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startoday/20240412123305373lpu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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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호, 홍예지, 김민규. 사진 ㅣ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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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8e4y5M9Huf" dmcf-ptype="general">
           수호의 상대 역으로 출연하는 홍예지는 “‘환상연가’에 이어 연속으로 사극을 하게 됐는데 대본을 받고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내가 다른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을까’란 의구심이었다”고 털어놓으며 “하지만 전작품과 지금 캐릭터의 성격이 다르기도 하고, 작가님의 필력과 감독님의 연출을 믿고 가면 다른 모습의 나를 끄집어낼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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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d8W1R2X7V" dmcf-ptype="general">이어 “차별점을 주려고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다. 굉장히 밝고 말도 거침없이 하는 성격이라 전작과 겹쳐 보이지는 않을 거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홍예지는 어의 최상록의 금지옥엽 고명딸 최명윤 역으로 변신해 한층 더 성장한 연기력을 선보인다.</p>
          <p dmcf-pid="PPKhY8zTU2" dmcf-ptype="general">명세빈은 전전대 왕의 두 번째 중전 민수련 역을 맡아 우아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전작 ‘보쌈’에 출연한 바 있는 그는 “‘보쌈’과 ‘세자가 사라졌다’의 공통점은 보쌈을 잘 해야 운명적인 사랑을 만난다는 것”이라며 “시련을 거쳐 진짜 사랑을 만나는 게 아닌가 싶다. 보쌈을 잘 당하십시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QQ9lG6qyU9" dmcf-ptype="general">김민규는 세자 이건(수호)의 이복동생인 도성대군 역으로 나선다. 역시 첫 사극 도전이다.</p>
          <p dmcf-pid="xx2SHPBW3K" dmcf-ptype="general">김진만 감독은 “김민규 배우는 티모시 살라메를 뛰어넘을 수 있으니 영어를 꼭 배우라 말했다”며 “넷플릭스나 ‘오징어게임’만 믿지 말고 할리우드 진출을 준비하라고 했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p>
          <p dmcf-pid="y3GLctTN3b" dmcf-ptype="general">이에 김민규는 “기존에 보여드리지 못한 상남자 캐릭터를 위해 13kg을 감량하고 운동도 열심히 했다. 너무 많이 뺀 것 같아 다시 5kg을 증량했다”고 밝히며 “저도 첫 사극이라 걱정도 하고 부담도 됐는데, 감독님께 전화를 드렸다, 캐릭터에 대해 질문도 하면서 어떻게 표현할지 대화를 많이 나눴다”고 노력을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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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김 감독은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라인업이다”며 흥행에 기대감을 보였다.  사진 ㅣ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startoday/20240412123306610csoo.jpg" data-org-width="540" dmcf-mid="zYxX0i8t7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startoday/20240412123306610cso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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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감독은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라인업이다”며 흥행에 기대감을 보였다. 사진 ㅣ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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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감독은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라인업이다”며 흥행에 기대감을 보였다. 특히 첫 사극 도전인 수호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한 것에 대해 “‘세자상’이 필요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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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fzsv2phpz" dmcf-ptype="general">김 감독은 “국본이라고도 표현한다. 이 나라의 미래를 의미하는 ‘국본’이 필요했는데 관상이 중요했다. 개인적으로 엑소 음악 활동에 알지 못하지만 수호가 출연한 영화를 보고 오랫동안 쫓던 배우였다. 드라마를 준비하면서 세자 역으로 가장 먼저 떠올렸다. 같이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좋은 배우의 탄생을 알리게 됐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p>
          <p dmcf-pid="H4qOTVUlz7" dmcf-ptype="general">또 “명세빈 배우는 제일 먼저 캐스팅했다”며 “김주헌 배우는 저 나이에 멜로가 되는 중년 남성이 별로 없다. 출연한 성인극 연극을 보고 홀딱 반했다. 그 캐릭터를 대본에 거꾸로 녹였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X8BIyfuSzu" dmcf-ptype="general">‘세자가 사라졌다’는 주말 저녁 프라임 타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비슷한 시간대엔 글로벌 1위를 찍은 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눈물의 여왕’과 이제훈 주연의 ‘수사반장 1958’가 방송된다.</p>
          <p dmcf-pid="Z6bCW47vUU" dmcf-ptype="general">수호는 이같은 질문이 나오자 “재밌게 보는 드라마지만 ‘세자가 사라졌다’가 방영되면 그 드라마들은 OTT로 볼 것이고 본방사수는 꼭 MBN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5HlMLYOJFp"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최근 사극 열풍이 대단했는데 현재는 동시간대 작품 중 사극이 없다”며 “사극을 원하시는 분들에겐 충족시켜드릴 수 있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했다.</p>
          <p dmcf-pid="1XSRoGIi30" dmcf-ptype="general">‘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참신한 소재와 흥미진진한 서사로 ‘보쌈-운명을 훔치다’를 성공으로 이끈 박철 김지수 작가가 다시 만난 작품이다. 13일 밤 9시 40분 첫 방송.</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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