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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돌아온 '민주당 OB' 박지원·정동영…이낙연과 엇갈린 운명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2 11: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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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uUWPn6FUP">
          <p dmcf-pid="ymrnHpGk06" dmcf-ptype="general"><br><strong>박지원·정동영 4년 만 국회 복귀<br>81세 박지원-32세 전용기…49살 차<br>추미애도 6선에…이낙연 15% 달성 못하고 낙선</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wDJY3WAu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10 총선으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등 민주당의 '올드보이' 정치인들이 다시 배지를 달게 됐다. 반면 국회 재입성을 노렸던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귀환에 실패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 전 원장, 정 전 장관, 이 전 총리. /박헌우·이새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THEFACT/20240412104814225yrys.jpg" data-org-width="640" dmcf-mid="6ydEU2ph0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THEFACT/20240412104814225yry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4·10 총선으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등 민주당의 '올드보이' 정치인들이 다시 배지를 달게 됐다. 반면 국회 재입성을 노렸던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귀환에 실패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 전 원장, 정 전 장관, 이 전 총리. /박헌우·이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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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BqXRaMU34"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국회=김세정 기자] 4·10 총선으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등 민주당의 '올드보이' 정치인들이 다시 배지를 달게 됐다. 반면 국회 재입성을 노렸던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은 귀환에 실패했다. 박 전 원장은 81세로 경기 화성정에서 승리한 전용기 민주당 의원보다 49살이 많다.
          </div>
          <p dmcf-pid="GNaPhHCnFf" dmcf-ptype="general">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전남 해남·완도·진도에 출마한 박지원 전 원장은 92.35%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됐다. 곽봉근 국민의힘 후보보다 84.71%P 높은 수치로 전국 최다 득표율이다.</p>
          <p dmcf-pid="HniVmTrR0V" dmcf-ptype="general">박 전 원장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국민의정부에서 대변인과 문화관광부 장관, 대통령 비서실장 등을 지냈다. 14대와 18~20대까지 4선 의원을 지냈고, 이번에 5선 고지에 올라 4년 만에 국회에 복귀한다.</p>
          <p dmcf-pid="Xt1h2M9HF2" dmcf-ptype="general">1942년생으로 올해 81세인 박 전 원장은 헌정사상 최고령 지역구 당선인이라는 기록도 가져왔다. 1991년생으로 경기 화성정에서 당선된 전용기 의원과의 나이 차는 49살이다. 경기 포천가평에서 당선된 김용태 국민의힘 전 청년최고위원보다는 48살이 많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hCNtq1m7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942년생으로 올해 81세인 박 전 원장(왼쪽)은 헌정사상 최고령 지역구 당선인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1991년생으로 경기 화성정에서 당선된 전용기 의원과의 나이 차는 49살이다. /남윤호·남용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THEFACT/20240412104816730dqnn.jpg" data-org-width="640" dmcf-mid="PWg6CGIiF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THEFACT/20240412104816730dqn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942년생으로 올해 81세인 박 전 원장(왼쪽)은 헌정사상 최고령 지역구 당선인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1991년생으로 경기 화성정에서 당선된 전용기 의원과의 나이 차는 49살이다. /남윤호·남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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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55ZIKQbY7K" dmcf-ptype="general">
           <br>또 다른 OB 정동영 전 장관도 4년 만에 국회에 돌아온다. 전북 전주병에 출사표를 던진 정 전 장관은 김성주 의원을 제치고 본선행 티켓을 따냈고, 82.08%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1953년생으로 MBC 앵커 출신인 정 전 장관은 참여정부 통일부 장관, 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냈다. 이재명 대표와도 인연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div>
          <p dmcf-pid="1QP7jsNf7b" dmcf-ptype="general">경기 하남갑에 전략공천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6선 고지에 올라 첫 여성 국회의장을 노리고 있다.</p>
          <p dmcf-pid="t5ZIKQbYuB" dmcf-ptype="general">추 전 장관은 '찐윤' 이용 국민의힘 의원에게 1.17%P 차로 신승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발탁돼 정계에 입문한 추 전 장관은 15~16대, 18~20대에 서울 광진을에 출마해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문재인 정부 법무장관을 지낸 후 이번 총선에서 당선돼 4년 만에 국회에 재입성한다.</p>
          <p dmcf-pid="FiJ2rvwM3q" dmcf-ptype="general">반면 지역구의 싸늘한 민심을 마주한 OB도 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새로운미래 후보로 광주 광산을에 출마해 6선에 도전했지만 13.8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76.09%를 기록한 민형배 민주당 의원에게 62.35%P 차이로 패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IOg57Zw0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옥중에서 광주 서구갑에 출마한 송영길 소나무당 후보도 17.3%의 득표율을 올리며 선거비를 전액 보전 받지만, 이낙연 전 총리는 13.84%를 기록해 절반만 돌려받게 된다. /배정한·박헌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THEFACT/20240412104819450hsho.jpg" data-org-width="640" dmcf-mid="Qg5C9xKGu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THEFACT/20240412104819450hsh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옥중에서 광주 서구갑에 출마한 송영길 소나무당 후보도 17.3%의 득표율을 올리며 선거비를 전액 보전 받지만, 이낙연 전 총리는 13.84%를 기록해 절반만 돌려받게 된다. /배정한·박헌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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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0NaPhHCnz7" dmcf-ptype="general">
           <br>이 전 총리는 민주당 소속으로 5선을 지냈으며 전남도지사와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이재명 대표 체제에 반발해 지난 1월 민주당을 탈당한 후 새로운미래를 창당했다.
          </div>
          <p dmcf-pid="pAjxSZlo0u" dmcf-ptype="general">이석현 전 국회부의장도 73세의 나이로 서울 강북을에 새로운미래 후보로 출마해 7선을 노렸으나 5.5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3위에 그쳤다.</p>
          <p dmcf-pid="UV2FnkiB3U" dmcf-ptype="general">공직선거법상 선거 비용 전액을 보전받기 위해선 득표율 15% 이상을 기록해야 한다. 10% 이상 15% 미만이면 절반만 돌려받고 10% 이하면 한푼도 받지 못한다. 옥중에서 광주 서구갑에 출마한 송영길 소나무당 후보도 17.3%의 득표율을 올리며 선거비를 전액 보전 받지만, 이낙연 전 총리는 절반만 돌려받게 된다.</p>
          <p dmcf-pid="uP6uNmaV3p" dmcf-ptype="general">sejungkim@tf.co.kr</p>
          <p dmcf-pid="7BqXRaMU70"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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