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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수도권·충청서 완승해 압승 vs TK·PK 수성으로 개헌저지선 지켜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2 07: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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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kTSDlEQxo"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은 강세를 보이는 수도권과 캐스팅보트로 불리는 충청권에서 의석을 싹쓸이하다시피 하며 압승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낙동강 벨트에서 선전한 덕분에 개헌 저지선을 확보할 수 있었는데요. 희비가 엇갈린 여야의 선거 양상, 이상협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09JeVR2X4L" dmcf-ptype="general">【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모두 123개의 의석수를 확보했습니다.</p>
          <p dmcf-pid="pWupG0Yc4n" dmcf-ptype="general">수도권 122개의 의석 중 102개, 충청권 28개 의석 중 21개를 민주당이 가져가면서 국민의힘을 크게 앞설 수 있었습니다.</p>
          <p dmcf-pid="U6aoQLP3xi" dmcf-ptype="general">특히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탈환에 공을 들였던 반도체 벨트의 시작점 수원은 지난 총선에 이어 또다시 민주당이 5석 모두를 차지했습니다.</p>
          <p dmcf-pid="uqMQbPBWxJ" dmcf-ptype="general">정권 심판론이 스윙보트 지역의 중도·무당층에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p>
          <p dmcf-pid="7qMQbPBWPd" dmcf-ptype="general">▶ 인터뷰 : 김영진 /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병 당선인 - "잘못된 국정 운영의 방향을 바꿔서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정치, 국민을 귀하게 여기고 그분들의 목소리를 잘 따라가는 정치를 하라, 이 말씀이 이번 선거의 핵심이었다…."</p>
          <p dmcf-pid="zFV90K3IPe" dmcf-ptype="general">반면, 국민의힘은 전통적인 텃밭인 대구·경북 지역 25곳을 싹쓸이한데 이어.</p>
          <p dmcf-pid="q8gLPn6FxR" dmcf-ptype="general">핵심 승부처였던 낙동강 벨트를 포함한 부산·울산·경남에서의 선전을 바탕으로 개헌 저지선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p>
          <p dmcf-pid="BjlCcIA8xM" dmcf-ptype="general">▶ 인터뷰 : 김태호 / 국민의힘 경남 양산을 당선인 - "낙동강 벨트에서 최전선 양산을에서 승리의 교두보를 만들어서 국회 차원의 균형을 잡아달라는 그런 바람들이 강하게 들어 있고…."</p>
          <p dmcf-pid="bfLi8J41xx" dmcf-ptype="general">결국, 수도권과 충청 지역에서 선전해야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는 공식을 또 한 번 확인한 셈입니다.</p>
          <p dmcf-pid="KRkAdje76Q" dmcf-ptype="general">MBN뉴스 이상협입니다. [lee.sanghyub@mbn.co.kr]</p>
          <p dmcf-pid="9irDLEnb8P"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김경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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